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1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좌측에 위디어로
빠지는 도로가 나오는데, 거기서 약,5분여를
달리면 나오는 portage vally recreation area
오른쪽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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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Portage Glacier와 작고 옥빛의 아름다운
호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캠프그라운드가 있어 산책과 등산등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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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waw Campground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되어 있으며,곰과 조우할 수도 있으,며, 연어들의
산란을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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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디어 입구부터 야생 라벤더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라벤더 향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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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원료라고 하니, 그 향이 너무나 향긋하고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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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포테이지 밸리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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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남아있는 빙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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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갇혀 지내는 빙하지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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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이들이 여기서 카약과 고무보트를 타고 빙하를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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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연어 산란장소인지라 , 산란을 해서 깨어난 연어
치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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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포테이지 벨리입니다.
14마일 정도의 레크레이션 에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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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물길을 따라 연어들이 힘차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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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도 저 작은 물기을 따라 올라오는 연어들을
사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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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빛 물줄기들이 길게 늘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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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벗어나 한시간여를 달리면 나오는 이런 명소들은
알래스칸에게는 축복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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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아 고이며 흐르는 물빛은 이해불가의 옥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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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으로는 캠프그라운드가 조성되어있어 오붓하게 한 가족이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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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나무판자를 이어 만든 산책로가
있어 오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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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소개 했던 저만의 비밀 캠핑 장소도 이 부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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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어디에고 여행객들이 텐트를 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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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에서는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곳이라 연어낚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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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늘처럼 반짝이는 햇살아래 고요히 자리한
괴목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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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눈으로 덮혀 있지만 바로, 빙하의 모습입니다.
다음 달이면 빙하의 온전한 자태가 드러납니다.
작년에 어떤 이가 저기를 트래킹 하다가 크레바스에
빠져, 구급헬기가 온 걸 보았는데, 굳이 금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기를 등반 한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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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참 과감하게 목숨을 걸고 도전 하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마치 서부 시대의
개척 정신과 일맥상통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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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는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백야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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