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Girdwood Forest Fair 풍경과
지난번 알래이스카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미쳐 소개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영상과 사진을 찍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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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다 같이 참여하는 재미가 있어야지
단순히 바라만 보면 흥이 나지 않습니다.
얼굴이 굳은 채로 무감각 하게 노니는 이들을
보면, 왜 왔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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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참여를 해서 즐기는 풍토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도 아울러 같이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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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간 치러지는 라이브 뮤직을 즐기는 이들은 백야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혜택중 하나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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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에 겨워 저렇게 앞으로 나와 춤을 추는 이들도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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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객석에 의자들이 없었는데, 올해는 저렇게
의자도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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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 흥겨운 음악에 푹 젖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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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억지로 입을 맞추려는 처자가 안스러워
제가 대신 입 맞춤을 해주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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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얼마 되지않는 허스키가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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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공통점이 바로 먹는 즐거움인데,
여기서도 음식을 파는 부스마다 줄을 길게 서서
먹방을 즐기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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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 말도 등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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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그런가요?
다들 스머프 가족들 같습니다. 정말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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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쳐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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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대형 인형들인데 하나같이
괴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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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주 정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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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나온 청년 하나가
문자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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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대 부근이 하루 종일 차량 정체가 정말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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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dwood 다운 타운입니다.
아주 작은 동네입니다.
다운 타운을 보는데 5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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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있는 알래이스카 스키장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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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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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리프트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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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리프트를 운행을 해도 타산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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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싣는 리프트가 아주 만들어져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실은 다음, 사람은 바로 뒤에
이어지는 리프트에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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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좋지만 그만큼 자전거를 즐기는
유저가 많아야 가능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가까운 스키장에서 이런 시스템을 적용
해 보는 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 자전거로 모험을
즐기는 이들이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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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많지만 , 이렇게 스릴과 모험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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