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베델의 인터넷 사정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유일한 GCI가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리밋이 있어 행여 아이들이 게임이라도 하면
수천불의 요금 폭탄으로 되돌아 나오기도 하기에
부모들이 제일 골치를 썩고 있는 건 한국이나
여기나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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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불을 주고 인터넷을 쓴지 4일만에 다 소모가 되어
다시 40불을 내고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
며칠이나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정부터 새벽까지만 사용을 하고 있기에
하다못해 카톡을 하더라도 자정이 되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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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도서관을 찾는 이유는 두가지 이유입니다.
컴퓨터를 할 수있으며, DVD 를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개인 소장용만큼 밖에 되지않는 DVD 이지만
본 걸 또, 보는 그런 되풀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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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철저하게 비밀번호가 되어있어 도서관
컴퓨터가 아니면 , 인터넷 사용이 불가합니다.
만화책도 있는 북극의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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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쓰레기통이 등장을 합니다.
마치 피카소 그림 같지 않나요?
동네마다 쓰레기통 그림이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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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Consortium Library입니다.
토요일마다 이 도서관 건물에서 장이 열리는데 이번주에는 꼭,
가보려고 작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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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들어서니 다양한 광고 전단들이 붙여 있었는데
다양한 정보들을 여기서 구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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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장이 열리는 대강당입니다.
여기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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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내 내용들이 적혀 있네요.
두명이 저녁을 먹으면 할인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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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시장을 주최하는 운영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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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공예품들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 역시, 가격이
싸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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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곰털로 만들어진 이 모자는 가격이 30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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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들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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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정겨운 그림들이 좋게 보이더군요.
저도 이번에 얼음 낚시를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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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 항구의 옛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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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풍의 벽화도 정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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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대여 기록부에 찍는 스탬프입니다.
이런 스탬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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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은 DVD 코너입니다.
저게 전부인지라 본거 또 보고 그럽니다,
각 기업체에서 책들과 DVD를 기증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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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서관 운영진의 허락을 받아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하게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문을 여는데 오픈 시간은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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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룸도 마련되어 있네요.
재미난 건 도서관 총 지출액은 277,000달러인데 정작 도서
구입비는 불과 6,800불에 불과 하더군요.
인건비와 유지비가 거의를 차지하네요.
이걸 보고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해야 하나요?
자원봉사자를 채용하고 , 더 많은 비용을 도서 구입비에
책정을 하면 어떨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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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만화책 코너입니다.
이 동네에 서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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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도 별로 없더군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한 장르인데 좀 아쉽습니다.
재래식 화장실에서 만화책을 보다가 밑으로 빠져 버려 만화책 값을
물어준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셀폰들을 변기에 빠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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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은 다양하지 않은데 책을 익는 이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책을 읽는 문화는 아직 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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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컴퓨터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약, 8대의 컴퓨터가 비취되어 늘 사람이 꽉 차 있더군요.
속도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저는, 용량이 작아 영상을 유투브에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나중에 앵커리지로 돌아가서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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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이나 카츄브,베로우에 광 케이블이 깔려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왜 안 깔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년 전부터 제 블로그를 애독해 주시는 분이 언제인가
베델을 꼭 한번 와 보시라고 한 기억이 납니다.
그 분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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