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먹는 즐거움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9. 1. 9. 10:23

음식에는 궁합이 있습니다.

피자나 햄버거를 먹을 때 소다수를 먹어야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할리벗 스테이크나 연어 스테이크,

광어 튀김을 먹을 때도 역시 소다수를 마셔 줘야

뒷 끝도 깨끝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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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는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소주 한잔 곁 들이면

더욱 신명나게 하지요.

오십세주나 백세주를 곁들이면서 불갈비를 뜯노라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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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 펑펑 내리는 날 삼겹살과 불고기를 구워가며

소주 대신 소다수 한잔 곁들이니 이보다 좋을 수 

없었는데 이 모두 행복한 일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그럼 출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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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께서 거한 저녁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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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아주 싱싱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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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교인들에게 목사님이 저녁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상추는 달콤한 상추입니다.제가 좋아하는 상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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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보슬 보슬 내리고, 자작나무에는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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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눈꽃나무들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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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 눈꽃 나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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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가로등이 눈꽃 나무와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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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먹고 자라는 나무 같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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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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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로에서 조금 들어 온 동네라 비교적 아주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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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라이트를 또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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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수입 해온 빵인데 냉동이네요.

제가 빵을 좋아하다 보니 빵하고 늘 친하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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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물로 만든 대나물 물김치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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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클램 차우더 스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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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스테이크입니다.

담백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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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마트입니다.

담배가게도 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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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지 정보만 전해드립니다.

연락처 : 907-720-7361 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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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투자이민으로 와서 수백만불을 번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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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재고 포함해서 총 50만불입니다.

거의 본전입니다.

왜 그만두냐구요?

귀차니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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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  ㅎㅎㅎ

가끔 긴급한 땜빵으로 알바도 합니다.

방송과 방송 사이 시간이 남을 때, 누군가가 요청을 하면

잠시 시간을 내어 도와 드리고는 합니다.

앵커리지에는 스시맨을 참 많이 모집을 합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정말 긴급하면 도와 드리기는 하는데

하는 일이 있다보니, 한 프로가 약, 한달 정도

소요가 되기에 집중력을 위해 가급적 스시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 프로가 두어개가 겹치면 정말 한 여름은 순식간에

지나가기 마련이지요.

겨울에도 방송이 걸리는데 추운 겨울이라 고생은 참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이렇게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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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리니 이제 무스가 빌딩 안으로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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