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 건 동전과 지페를 수집하는
이들이 꼭,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동전 모으는 게 취미였으며
거기다가 우표까지 수집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게 나중에 크게 가치가 생성 할 거라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고 , 단순한 취미 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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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나중에 커서 그러한 취미 활동도
투자 가치가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러 차례의 이사와 군 입대, 그리고, 독립해서
자취의 길을 걷다 보니, 그렇게 수집을 했던
모든 동전과 우표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이제는
그 흔적조차 찾아 볼 수 가 없어 많이 아쉬웠으나.
지금도 저금통에 다양한 동전들이 새롭게 수집이
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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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Fur Rundy 축제의 하나로 관심 가는
전시회인 " Coin Collection Show"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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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알래스카 소식 하나,
베트남 하노이 북미 회담이 끝나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곳 알래스카 군부대를 찾아
격려를 하였는데, 회담 이야기는 벙긋도
하지 않더군요.
남녀가 헤어질 때도 서로 탓을 하듯, 회담이
결렬이 되면 상대방 탓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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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시회가 열리는 Midtown Ma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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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이 좋기로 소문 난 커피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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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안에 있는 와인과 맥주와 햄버거를 같이
파는 패스트 푸드점입니다.
언젠가 여기서 한번 햄버거와 맥주를 한번 마셔 보고 싶은
곳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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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다양한 클럽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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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야구 카드를 정말 많이 수집 하더군요.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야구 카드 수집에 대한 것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데, 야구 팬들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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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역사가 얼마 되지 않은 나라이기에 이런 종류의
수집품들과 수집가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는 좀 너무 아동틱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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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들도 많군요.
보물섬을 찾아 옛날 해적들이 숨겨 놓은 보물 상자를
얼른 찾아야 할텐데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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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청동기 역사가 없었기에 유적을
발견 하는 건 거의 어려운데, 오히려 맘모스 뿔을 발견
하는 게 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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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만 앞 바다에도 오래전 스페인 선박이 침몰이 되어
누군가가 탐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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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동화책을 읽으며 보물섬 환상에
많이 빠졌습니다.
그런 허무맹랑한 꿈을 어린 동심의 세계에 전파를 하다니,
너무 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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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제가 수집했던 우표와 동전, 지폐가
지금도 있었다면 상당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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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폐는 없네요.
제가 가지고 있었으면 하나 주었을텐데 아쉽네요.
미국 드라마중 옥션이나 Pawn Shop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해주는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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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저렇게 코인 수집가도 있지만 , 금 수집가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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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캐던 이들이 자기가 캔 금을 수집하여 년중 행사로
전시회를 갖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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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마다 판매가가 적혀 있네요.
전시회만 하는 게 아니라 판매도 하나 봅니다.
한국의 진품 명품 프로그램도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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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렌즈로 찍은 게 아니라 포커스가 영상을 찍을 때도
자주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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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특하더군요.
화석이 되어버린 전갈입니다.
알래스카가 예전에는 쥬라기 공원처럼 수많은
공룡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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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된 카드네요.
야시시하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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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발 맛사지 하는 곳인데 , 한인이 하는 곳은 전혀
없습니다.
거의 다 동남 아시아인들이 운영을 하는데 , 하나같이
잘되는 비지니스입니다.
한인이 하는 메니큐어 샵도 없습니다.
타주에는 많던데, 이상하게 알래스카에는 한군데도
없습니다.
한인이 하는데가 생기면 한인들 독점 비지니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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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설산과 아가씨의 핫 팬츠가 비교가
되는 하의 실종 패션입니다.
영화를 보면 설산에서 선텐을 하는 장면을
보고는 하는데 오늘의 날씨가 그렇습니다.
설산과 주변에 눈들이 보이지만 , 맑은 햇살이라
따듯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며 , 양지 바른 곳에
앉아 있으면 사르르 졸음이 오는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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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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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트남 하노이 회담 때, 회담이 결렬되자
일본의 아베라는 애와 내각 수반들이 모두
얼굴에 미소를 띄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중 한국에도 그런 정신 오백년 나간
이들이 있더군요.
동아 미디어 그룹(동아일보) A 채널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에게 더 압박을 가할 계획이
없냐고 묻는, 어처구니 없는 질문을 던지자 ,
트럼프가 북한도 먹고 살아야 할 그들만의
처지가 있다고 오히려 두둔을 하는 답변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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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의 선두 주자인 동아일보의 진 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였는데, 아무리 배워서 좋은 대학 나오면
무얼 하나요.
역사 의식도 없고 주체성도 없으며, 상식이 통하지 않는
A채널 기자의 질문을 듣고는 정말 어이상실이었습니다.
저게 정말 같은 민족끼리 할 말인가 싶었습니다.
그 와중에 자기네들끼리 아이돌 기자라면서 외모를
중시하며 자화자찬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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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염라대왕이 절실히 필요할 때인 것 같아 장기
휴가 중인 염라대왕을 원망 했을 정도입니다.
" 염라대왕님 ! 이제 그만 돌아 오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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