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Vencouver에 들르게 되면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Stanley Park 입니다.
스탠리 공원은 도시공원으로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며,
바닷가를 따라 조깅을 하거나 ,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 명소 이기도 합니다.
산속 산책로는 27Km에 달해 잠깐 숲 속 길을 걸어도
좋을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이들이 너무나
많았으며, 관광버스들이 이 곳에 여행객들을 내려놔 많은
이들로 붐비었습니다.
알래스카에 비하면 볼 게 없는, 그냥 바닷가와 나무만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 곳을 인공적으로 공원을 조성한
점이 알래스카와 많이 다른 점입니다.
알래스카는 천연 자연을 그대로 가공을 하지 않고 놔둬도
볼거리가 많으며 경치가 수려한 반면 , 이 공원은 인공적으로
가공한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건
상당히 부담되는 비용입니다.
토템들이 모여 있는 곳과 바다가 바라 보이는 풍경에 도시 사람들은
위안을 삼고 잇는지도 모릅니다.
그럼, 스탠리 공원으로 다 함께 가 볼까요.
말을 타고 이 공원을 둘러보는 투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말이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자전거를 이용해 이 공원을 둘러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사람에 치이는 게 아니라 자전거에 치일 정도입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가 보일 정도로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 유명합니다.
초고층 아파트들이 쉬지 않고 지어지고 있으며 이제는 한국처럼
아파트 숲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말 자전거 러시아워입니다.
다운타운에 인접해 있어 손쉽게 공원을 올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도 자전거를 렌털 할 수 있습니다.
30분에 6불인데, 토템만 봐도 30분은 흘러가니, 공원을 돌려면 최소
서너 시간은 렌트를 해야 합니다.
rotel tours bus는 독일 회사인데 세계 여행을 하는 버스이며. 침대가 있는
유일한 버스이기도 합니다.
중국, 몽골, 라오스, 베트남을 경유하며 전 세계를 여행 중인 버스입니다.
원주민 한 명이 복장을 갖춘 채 도움을 요청하지만 , 누구 하나
돈을 주지는 않더군요.
드디어 토템이 모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토템 앞에서 인증숏을 찍느라 정신들이 없습니다.
토템 폴은 북미의 원주민들이 주로 거대한 삼나무를 조각하여 만든 기념 조형물입니다.
토템은 다양한 기원을 바라는 염원들을 상징합니다.
토템이라는 말은 인디언 오지붸(Ojibwe) 부족의 '친척'이라는 의미의
'오두뎀'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장승들도 더욱 많이 알려 홍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템의 발전은 부족이나 가족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장승과 열녀문 등 이러한 것들을 관광 상품화하면 좋겠습니다.
미국인과 유럽인들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쇠로 된 토템을
만들어 파는 무역이 성행했습니다.
저 토템들도 한 군데에 모두 모여 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토템을 우상신배 라고 생각한 선교사들에 의해 수많은 토탬들이
파괴되었으나 , 원주민들은 토템풀은 신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어디를 봐도 자전거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바닷가 도로를 따라 달리는 이들도 정말 많습니다.
밑에 백사장으로 내려가 천천히 여유롭게 걷는 이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 유황이 많이 생산이 되는데 저게 바로 유황입니다.
저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인데 , 모두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먹는 유황으로 된 식품들이 많이 등장해 건강 보조식품으로도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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