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소원을 빌어보세요"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20. 1. 25. 10:59

새해가 되면 다들 소원을 빌고는 합니다.

서낭당에 빌거나 , 교회, 절, 성당에 가서 기도를

통해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법은 거의 없지만, 사람들은

혹시나 하면서 소원 비는 걸 연중행사로 치릅니다.


오늘 쇼핑몰에 나갔다가 소원 비는 나무가 있길래

저도 글 몇자 써서 나무줄기에 매달아 놨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면, 심적으로 조금은 위안을 받기도 하니,

그걸로 만족을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마음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럼 설날을 맞아 다 같이 소원한번 빌어 볼까요?



쇼핑몰에 들어서자, 소원 나무가 몰 중앙에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저도 붉은 종이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말을 써서

나뭇가지에 달았습니다.


집 가까이 있지만 여태 들르지 않았다가 오늘 모처럼

시간을 내어 들렀습니다.


앞에 있는 가족은 한인이더군요. 국적을 불문하고

다들 글을 써서 다는 걸 보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새해 소원 비는 건 다 같은가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딤섬 가게가 곧, 들어선다네요.

기대가 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 실내에 들어서니 편안해집니다.


저도 초를 좋아하는데 , 이 초는 못생겨도 특징이 있어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남자 이발은 보통 15불에서 17불인데 , 여기는 다소

비싸네요.


모든 귀금속이 50% 세일은 아니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금을 왕창 사고 싶네요..ㅎㅎㅎ


쵸코렛 전문코너입니다.

알래스카 야생 블루베리를 이용한 쵸코렛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양탄자를 볼 때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마법의 양탄자도 생각나네요.


벌써 봄 신상들이 등장을 하네요.


아시는 분이 저에게 눈 맛사지기를 선물해 주셔서

요새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저걸 쓰고 버튼을 누르면 약, 3분 정도 다양한 진동을 해 주는데

무선으로 음악도 나온다는데, 저는 아직 미숙해서인지 

잘 안되더군요.

요새 수시로 하고는 있는데 정말, 눈이 좋아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신 분의 성의를 생각해서 부지런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는 자석이 모두 달려있더군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