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를 아주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태양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지구 상층부에
있는 자기장과 마찰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복잡한 용어들이
나오니 그런 것들은 구글링 하면 자세히
나와 여기서는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은 오로라를 영혼의
춤이라고들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에게도 다양한 샤머니즘이
있습니다.
그들을 만날 때마다 듣는 전설 같은 신화들이
동질성을 느끼게도 해 줍니다.
제가 제일 호기심이 든 건 바로 요정들입니다.
실제로 요정을 본 원주민들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듣노라면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대체적으로 요정들은 장난기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다고 하네요.
노을은 아침저녁으로 태양광선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멀어지면서 파란 광선은 사라지고 붉은
광선이 남아 보이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일출이나 일몰을 사진만 가지고는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다소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노을과 오로라 사진으로 출발합니다.
마타누스카 빙하에서 시작되는 오로라가 Palmer라는 도시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해가지면서 생기는 노을의 위치가 매일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 Anchorage 바닷가입니다.
노을은 구름이 있어야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
구름 없는 노을은 마치 백댄서 없는 무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노을은 정말 보기 힘든 노을입니다.
마치 하늘이 열리는 듯 한 환상을 느끼게 합니다.
정말 너무나 황홀한 시간이었습니다.
표주박
국민이 민주당인 여당에게 다수석을 준 이유는 매번
무조건 반대를 외치는 야당을 이겨 내라고 다수석을
준 이유입니다.
이번에 정국 혼란을 야기하고 편파적인 판결을 한
매국노적인 판사 두 명을 탄핵을 하라는 국민의 뜻을
져 버리고 당론으로 겨우 한 명만 탄핵에 동의한다는
민주당의 이기주의적인 결론에 수많은 국민들이 분노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혈연 , 학연 등에 얽매어 올바른 결단을 내리는 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번 새롭게 설치된 공수처도 판사 출신이 처장을 맡고 나머지는
모두 검찰 출신들인데 과연, 독야청청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사를 ㄹ하는 건 검사가 아닌, 경찰들이 모두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과연 수사를 잘할 수 있을까요?
공수처 내에서도 검사 출신들을 견제할 경찰
출신들이 다수 필요합니다.
차라리, 현직 검사들 중 강직한 검사를 추려서
발령을 내면 어떨까요?
검사 내부를 잘 아는 이들이 고위 공직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검사는 늘 책상머리에 앉아서 수사를 지휘합니다.
실제 몸으로 뛰는 건 바로 경찰들입니다.
검사실에 소속된 경찰들이 수사를 하고 있었으니
경찰을 그만둔 청렴결백한 경찰들을 이 기회에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검사들로만 이루어진 공수처가 자칫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 건 아닐까 하는 바람입니다.
참, 우병우 변호사였던 사람을 공수처에 합류시킨다는 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일입니다.
촛불집회로 탄핵된 공직자를 정말 너무나 잘 변호한
검사 출신 변호사를 공수처에 합류하는 건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그 변호사는 현직 검사와 판사들 모두에게 밀착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이 어찌 현직 검사와 판사들을 조사할 수
있을까요?
점점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드네요.
또, 실패하는 걸까요?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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