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ALASKA " ALYESKA 스키장의 이벤트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22. 7. 1. 17:07

많은 분들이 ALASKA라는 이정표나 글자를 보다가 

ALYESKA라는 단어를 보면 저건 어느 나라 글자인지

많이들 헷갈려합니다.

ALYESKA라는 단어는 러시아에서 알래스카를 지칭하는

지역명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이정표나 도시,거리 , 도로명들이 다양한

문자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영어,러시아어,에스키모인어,인디언어 이렇게

4개 국어로 명기가 되어있어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낯설어합니다.

발음 자체도 잘 안되어 더한층 이국적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알래이스카 리조트 스키장에서 치러지는 자전거

산악 경주와 노을이 지는 앵커리지 바다를 찾아 그 풍경과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비행기를 여기에 세워 놓는 이유는 수리할 예정이거나

판매를 할 경비행기들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유리창을 보면 매매가와 연락처가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꽃이 바로 알래스카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Fireweed입니다.

전통차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원료이기도 합니다.

 

여기다가 누가 종을 가져다 놨네요.

지나가는 이가 호기심에 종을 치고는 합니다.

 

다양한 인종의 인형들입니다.

 

앵커리지 시내에서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스키장입니다.

오늘 여기서 특별한 이벤트가 치러지는데 그 이벤트

내용은 자전거 산악 경주 대회입니다.

 

스키장 슬로프에 다양한 야생화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마치, 목화솜 같습니다.

 

오늘 차량들이 어마 무시하게 왔네요.

 

산에서 내려올 때 급경사라 상당히 위험한데 백인들은

이러한 도전 정신이 남다르더군요.

다치면 대략 난감.

 

자전거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산 정상으로 이동을 하여

제일 꼭대기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옵니다.

 

주차장 부근에서 불로초 5형제를 발견했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렇게 5형제를 만나는 건 드물답니다.

 

앵커리지 미드타운 부근의 바닷가에서 저녁노을을 

만나 보았습니다.

 

아시아 청년들인데 혹시, 한국 유학생들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어디 교회에서 단체로 온건지도 모르겠네요.

 

노을이 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해가 떠 오르는 것도 금방이지만 노을 역시 , 한눈팔면

금방 사라지고 말지요.

그러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르기에 기대와 희망이

있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