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Window shopping"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12. 18. 10:02

한국에서는 보통 아이쇼핑이라 하지요.

"Eye Shopping" 라는 말은 한국에서만 쓰는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쇼핑몰에 가서 잠시 눈요기좀 하다가 왔습니다.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 간김에 여기저기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도 벼라별게 다 있습니다.

행여 척박해서 메이커들이 없는줄 아시는분들도

계신지라 잠시 소개를 합니다.







러시아전문 선물의집이 있네요.

알래스카가 원래 러시아 땅이었기에 러시안인들이 제법 많이들 

살고 있는데, 재미난건 러시아인들이 모여사는 동네를 우범지대로

분류를 하더군요.


그래서 집을 구할때, 이런 동네를 피하라고 나와 있답니다.









여성의류 매장인데, 마음에 드시는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저는 캐주얼한 복장이 마음에 들더군요.

이사진을 포함해서 세장의 사진이 제 스타일 입니다..ㅎㅎㅎ









옷걸이만 되면 이런 스타일로 입고 싶습니다.

저렇게 커플로 입고 ,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싶네요.^^*








바지가 알래스칸 스타일은 아니네요.








은행에 왔는데 엄청 날씬 하더군요.

키도 엄청 큰데, 멀리서 찍으니 그리 커보이지는 않네요.

알래스카에서 저렇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니 , 요새 정말

날씨가 좋은가 봅니다.









블랙후라이데이가 끝나고 다들 세일을 하네요.

여기 Mall 전체가 세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통로에 이렇게 셋트장을 만들어놓고 같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코너인데, 의외로 많이들 이용을 하네요.

특히, 가족끼리 와서 많이들 찍는답니다.






여기 매장은 좀 다른매장 입니다.

힙이 크고, 체격이 좀 되는여성분을 위한 전문 매장입니다.

빅사이즈 매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릴적이 생각나는 장난감 매장입니다.

백인 성인들은 취미로 이런 장난감 매장을 많이들 이용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10대와 20대 초반들이 좋아하는 매장이지요.










손님을 보니, 다들 백인 성인남자들뿐이네요.






그 유명한 의류매장.

여기도 역시, 세일중이네요.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이런 스타일은 어떤가요?






휴대폰 매장인데, 여기 입주한 셀폰매장은 다 이렇게 대형이더군요.

그런데, 웬 손님들은 그리도 많은지 모르겠네요.

언제와도 늘 손님들로 북적 거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모자 매장인데, 직접 무늬도 자동으로 인쇄를 해주더군요.







아주 심플한 스타일입니다.

학생들한테는 어울릴것 같습니다.






저는 저게 어떤곳인가 아주 궁금 했습니다.

웬 트로피가 저리도 많은지 궁금해서 가보았답니다.

그런데, 안에서 어찌나 험상궂은이들이 쳐다보는지 좀 겁나더군요.




 


이층에는 극장이 있네요.

입장료는 10불75센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액션영화가 여러편 상영을 하더군요.






알래스카에는 게임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민을 위해서 만든게 바로 풀탭이라는 즉석복권 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게 제일 유행인데, 의외로 많이들 하더군요.


저도 두번 정도 여행 온분들과 함께 해본적이 있었는데, 꽝이었습니다.






Mall이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 넓어서 좋네요.

식당가도 있고, 아이스링크장도 있어서 남녀노소 많이 찾는 명소

이기도 합니다.






안내견은 거의가 골든리트리버지요.

주인 옆에서 얌전하게 자리잡고 , 기다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미전역 스포츠 의류는 다 취급하더군요.

타주의 스포츠팀들 유니폼이 눈에 들어오네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풀서비스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뜻인가요?

미용용품 매장입니다.





표주박



북미 최고봉인 McKinley 를 등정하는데 성공하는 등반가들은 약 36%에

불과 합니다.

눈보라와 추위로 인해 등반 성공률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등반시즌은 매해 4월중순부터 시작이 됩니다.

눈녹은 여름에는 등반을 하지 않지요.


 West Buttress route 는 20,237 피트입니다.

5월과 6월초가 제일 피크랍니다.


등산가의 90%가 외국인이었습니다.

미국인은 불과 10%에 불과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평균 연령이 38세라고 하네요.

남성의 비율은 87% 입니다.

여성들도 13%나 된다니, 대단합니다.


출발점은 Talkeetna 입니다. 

제가 여러번 소개를 한 곳이기도 한데, 

여기서 경비행기를 타고 베이스 캠프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등정을 하게 되지요.



고도로인한 질병이나 부상이 약 30%이고, 동상은 18%라고 하네요.

또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매년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 이곳을 찾는이들로 발길이 늘어나고 있지요.





알래스카 마리화나법이 53대47로 통과가 되었는데, 11월 앵커리지 

의회에서는 앵커리지 판매금지법안을 상정 했는데, 오늘 

부결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3월에 마리화나 박람회가 열리는데, 각 도시마다 그 시행 여부는 

아직 미확정 입니다.


UAA 에서는 학교내 전면 금지령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점은 마음에 드네요.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해 , 격력한 논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정확한 시행 여부는 좀더 있어봐야 알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