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는데 ,시작점은 같으나 삶의 질은 개개인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무엇을 먹고,입고,자고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닌,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인생의 주제와 목표를 어디다 두는지는
각자 개인의 몫입니다.
자기만의 길을 걸어간다는건 ,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자칭 성공한 이들의 회고록이나 수필집들이
인기를 끄나 봅니다.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잘 꾸며 나가고 있는지 잠시,
돌아보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제는 다소 무겁지만, 시원한 풍경을 마주하면서 새로운 하루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참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매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상황들로 하여금 , 숙달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풍경이 모두 다르듯이 , 사람마다 찾오는 위기의 형태도
다르답니다.
사람은, 선택의 순간이 수시로 찾아 옵니다.
어떤길을 택하든지 자신이 택한길을 묵묵히 가는게 좋습니다.
조석으로 변하는 마음이야 이해는 가지만, 되도록이면
꿋꿋하게 지조있는 삶이 인생에, 삶에 이정표가 되고 자신을
지키는 마지막 방패가 될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부정하고 , 늘 불만에 찬 언어는 더욱 자신을 불행
하게 만들뿐 입니다.
자신에게 관대해야 합니다.
너무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남에게만 관대한건 이율배반적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행동과 언어에 대해 관대해지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신을 못살게 굴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자신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일은 결국, 앞으로 나아가기
보다는 정체되는 계기가 되기도 됩니다.
인생이 이렇게 시원하게 뜷린 길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이런길은 절대 없습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모두에게 공평하게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갑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 오릅니다.
내일을 너무 걱정해 안달이 나서 오늘을 피곤하게 살아간다면,
결코 , 삶이 평탄치만은 않습니다.
내일의 고민은 내일로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지금 가는길이 좁고 험하더라도 내일의 길은 또다른 모습으로
나타날겁니다.
이번에 각종 서류들을 처리하는데, 일년치 고민을 다한것 같습니다.
매시간 일을 처리하는데, 각종 문제점들이 상식을 벗어나서
벌어지더군요.
이래서 인생은 재미난것 같습니다.
비행기가 하루종일 연속적으로 연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계된 다른 일정들도 계속해서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봐서는 다 잘 풀려서 다행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당황을 하고, 그 수습을 위해서 평소보다 몇배는 발을 동동 거리며
뛰어 다녀야 했습니다.
한편의 인생 드라마는 결코 짧지 않습니다.
인생은 마라톤 경기와도 같습니다.
장거리 경주니만큼 , 1분 1초에 너무 조급해하면 경주 전체에
금방 영향을 미쳐, 중도에 포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 오늘을 즐겁게 사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오늘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즐길거리가 없다면 , 스스로 즐길거리를 찾는것도 좋습니다.
삭막한 하루 삶 보다는 아주 작지만, 즐길 거리가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오늘 발견한 들꽃 입니다.
작은, 보는 즐거움으로 잠시나마 , 입가에 미소를 지을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신이 잘할수 있고 즐길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자동으로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워질수 있고, 삶의 보람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물고기가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아름다우나, 늘 혼자만 생활을 해야 합니다.
혼자 사는 삶은 진부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리 도도하고, 멋진 자태를 지녔다 할지라도 누가 봐주지
않는다면, 그건 있으나마나한 전부 입니다.
이 물고기들을 이렇게 한마리씩만 담아서 놓는 이유가 바로
서로를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입힌다면 이렇게, 격리를 시켜 놓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이렇게 격리를 시켜 놓을수는 없습니다.
각자가 알아서 스스로 격리를 하던가,자신을 변화 시켜야
합니다.
다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좋지 않나요?
혹시, 스스로를 이렇게 격리 시키지는 않고 있는지 곰곰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표주박
많은분들이 " 샘터" 라는 핸드북 잡지를 기억 하실겁니다.
한국에서는 그래도 제일 전통이 있는 잡지중 으뜸이
아닌가 합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잡지사는 아닌지라 , 점점 대중의
입장에서는 멀어지는 느낌도 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번 3월호가 출판 되었는데, 제가 기고한 글이 실렸습니다.
기회가 되시는분들은 한번 곁눈질로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ㅎㅎㅎ
알래스카 이야기를 기고 했답니다.
미국에서는 구입 하기가 쉽질 않더군요.
우선 일차적으로 여행 책자를 내고 싶은데, 아직
연결은 안되고 있네요.
지난번 , 출판사에서 연락은 왔었는데, 그당시에는 자료가
부족헤 거절을 했더니, 다시 연락이 안오네요.
금년은 , 작년과 틀려진 나만의 인생의 그림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올한해에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시기를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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