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카 " 공항의 고급스런 상점들 풍경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5. 3. 8. 03:42

 어느 공항을 가든 지역 특성에 맞는 상점들이

공항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항내에 자라하다보니,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 ,대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들이

많습니다.


상점마다 특색있게 꾸며놓은 개성만점인 

공항 상점들을 둘러보았습니다.


혹시,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에게 작은 

아이디어에 동기가 되었으면 하는 심정을

포스팅을 해 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설산인데 , 유리창이 뿌해 선명하게 

나오질 않았네요.

정말 아름다운 설산이었는데 아깝네요.








공항청사는 인천공항이 늘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걸로

선정이 되는데, 공항마다 그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더군요.







건축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시원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햇볓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채광유리를 사용한게

여기 공항의 특징 입니다.








스무디나 쥬스를 파는 상점들이 체인 형태로 많이 생겨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같은 상호명으로 인지도를 높여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이름있는 상점을 찾는다는 고객의 심리를 적절하게

이용 하는것 같네요.









하늘이 바로 보이는 천정의 디자인 입니다.

직사광선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장식을 곁들임으로써 눈부심을

막아주는 효과를 합니다.








이제 공항에도 일식집이 서서히 들어서는 곳이 늘어나고 있네요.








일반 버거 상점보다 훨씬 고급스런 분위기로 고객들을 유혹하네요.

가격은 일반 패스트푸드점 보다는 살짝 비쌀것 같네요.








개성있는 상호들이 고객의 호기심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스마일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점 입니다.

잡화점이라 그런지 편안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고급 식당 이미지를 주기위해 정문에는 저렇게 좌석을 안내해주는 

담당 직원이 있답니다.



 




우측 입구에 있는 기사동상....업어 가고 싶네요..ㅎㅎㅎ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상호명이 인상적 입니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에도 사람들이 많지만, 이렇듯 고급스런 

상점들도 저마다의 특색으로 제법 사람이 많이 몰리는 편 입니다.








공항 상점들은 무엇을 팔아도 된다는 잘 된다는 인식이 한국에서는

대세이지만, 그중에서도 안되는 집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pizza hot 이 아닌 heart ! 순간 헷갈렸네요.

피자의 심장은 어떤맛일까요?








다양한 헤드셋을 파는 상점입니다.

이런곳도 손님이 오더군요. 신기합니다.

대체적으로 가격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찾는걸 보면 

가격은 그리 신경을 안쓰는듯.









솔로의 심장에 불을 지르는 커플의 다정한 모습.

으~ 부러워라...ㅎㅎㅎ






오래전에 도쿄와 나리타를 가본 기억이 떠올라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때도 ANA 항공을 이용했답니다.






오래전에는 하와이로 놀러 가봐야지 했는데, 요새는 그러고 싶은

욕심이 사라졌네요.

알래스카 너무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백인들한테는 간단한 샐러드나 먹거리들이 잘 팔리기 때문에

크게 기술을 요하는 곳이 아닌지라, 초보자도 쉽게 비지니스를

할수있는 상점 이기도 합니다.








공항 상점의 임대료가 상당히 높은 관계로 이익율 또한 

높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비쌀수 밖에 없으니, 최대한 고급스런 이미지로

그 높은 가격을 커버해야 합니다.


그래서 상점마다 인테리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커피만 팔아도 운영이 되니, 커피업종이 매력은 있는듯 합니다.










생수 작은거 한병이 3불 19센트.

엄청 비싸지요?

이정도 해야 상점이 운영이 됩니다.


검색대에서 음료를 가지고 못들어가게 하니, 이런곳에서

어쩔수 없이 구입을 합니다.

그러니, 장사는 되지요.








저의 심장을 두번 두들기는 커플의 정겨운 발걸음이 부러움을

자아내네요.


서로 다른곳에 사는 청춘들인데, 공항에서 만나서 저렇게 같이

여행을 떠나더군요.


제가 어떻게 아냐구요?

좀전에 여기서 만나서 입을재고 애정공세를 펼치는걸 봤답니다.

그래서 압니다..ㅎㅎㅎ






표주박



밤새 비가 내리네요.

봄비도 아니고 , 완전 가을비입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계절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이 최대의 개썰매 대회가 열리는데, 비가 내리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비 맞으면서 출발하는 개썰매가 이상하게만 느껴집니다.

세시간 정도만 있으면 , 대회가 개최되는데 당최

비가 멈출 생각을 안하네요.


비 맞으면 개들이 더 추위를 느낄텐데, 사람이나 개나

고생은 마찬가지 같네요.


세계 최대의 개썰매라 기대가 아주 컸는데, 슬슬

고민이 되네요.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로 말입니다.


갈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