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미인들의 시가행진"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3. 6. 09:21

지금 최대의 겨울축제 기간입니다.

다양한 행사도 많이 벌어지고 , 볼 거리도 넘쳐납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겨울축제 행사중 일환으로 

다양한 시가행진이 벌어지기에 그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날이 조금 찬듯하지만, 다들 

축제에 참여하는 열기로 인하여 그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 한 복판에서 치러지는

시가행진에 모두 참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미인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듯 합니다.








엔틱 차량들도 모두 모였네요.








군인 복장을 하고 군용짚차도 참여를 했습니다.

개인들이 저렇게 군용지프를 소유할수 있어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합니다.


미국은 군용차량들도 옥션에 나와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이런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복장을 하고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러다가 뒤로 넘어지는건 아니겠지요?









선루프가 없는 차량은 여기에 참가를 하지 못하겠네요.








앵커리지 시내관광을 하는 버스도 오늘 같이 참여를 합니다.







여기는 양치는 개들의 개판입니다.

이런 모임도 있군요.









저도 여기서 신붓감을 골라 볼까요?..ㅎㅎㅎ









모피축제라 그런지 모피들은 하나씩 다들 걸치고 나왔네요.









알래스카의 겨울이 추운지라, 일반 말 보다는 이런 종류의 말이 추위에

잘 적응을 합니다.










가족팀이 참가를 했네요.








각 회사나 학교에서도 단체로 참가를 했습니다.








회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저만 보면 미소를 날리기에 급급하네요..ㅎㅎㅎ









이 말이 참 우직하더군요.

순하기도 하고 ,아주 말도 잘 듣습니다.

대신 빨리 달리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아휴..피곤해...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람 "

" 날좀 내버려두지..."











개들이 많아도 짓는 소리 하나 안들립니다.

다들 교육을 필수로 받았기에 다툼도 없답니다.









완전 프란다스의 개 같네요.

" 얘야 ! 우유배달 가니?"









이런 시가행진을 다들 참가비를 내고 참여를 합니다.

그 참가비는 다양한 이웃돕기에 사용이 됩니다.


스스로 자발적으로 이런 행사에 선듯 참여하는 참여의식이 참 높습니다.

이들은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걸 온 가족이 찬성하며 기꺼이 행동으로

옮깁니다.


어릴때부터 이런 자원봉사 활동이 몸에 배면서 , 도네이션이 습관화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네 어르신들은 

" 밥이 나오냐 ? 떡이 나오냐?"


이 한마디로 모두를 잠재우시죠.

이제는 우리도 주위를 둘러볼 때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