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너무더워요"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5. 7. 09:04

여름보다 추운 겨울이 마음에 드는 알래스카.

그래도 더운 여름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합니다.

또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조금은 사람이 붐비는 모습이

사는 느낌이 나서 즐겁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전체가 관광지다보니, 어디서고 여행객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여행객들이 특별나게 생각되지는 않고 , 그냥 같은 동네 사는이들을 보는듯 합니다.

더운날이 계속되는데 어떻게 무더위를 이겨내고 계시나요?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도 더운것 같이 생각이 되니 , 추위에 많이 적응을 하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무더운 하루의 일상을 소개 합니다.


  

 




백인들은 조금만 더워도 저렇게 웃통을 벗어제치고 다니더군요.

우리네랑 워낙 체질적으로 틀린지라 미국문화를 따라가야 할것 같습니다.







다들 여름 복장에다가 부채까지 들고 다니네요.

덥긴 더운가 봅니다.







아이스크림 매장을 찾았습니다.

다이어트 하는데 아이스크림이라니..

그래도 먹고 싶은걸 어쩝니까.

그런데 줄을 서야 하는군요. 아이스께끼 장사나 해 볼까나...











운동장을 찾았더니 , 한창 야구경기중이네요.





저도 소시적에 야구를 즐겨 했는데, 주로 포수 포지션이었습니다.

축구를 하면 골키퍼를 하고, 야구는 포수를 하고  이상하게 집 지키는걸 좋아하게 되었네요.

골키퍼가 지루하면 수비수를 맡아서 했는데 , 집요하게 마크를 하는 편이라 제 몫을

톡톡히 했답니다.

이글을 읽는분들은 포지션이 어떻게 되시나요?







고등학생은 아니고 대학생들 같습니다.

아마추어 실력인데, 이 더운날 야구를 하다니 대단 합니다.

저는 그늘에서 사진만 찍었답니다.

"태양이 싫어 "







게임을 하는데 정식으로 기록을 하는 직원도 있는걸 보니, 아마도 대학야구팀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단타가 주특기 였습니다.

1루타나 2루타 전문이었는데 , 그당시 맞추기만 해도 좋은거니까요.

욕심 부리지 않고, 당기거나 밀어서 자주 진루를 했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나서 도루도 전공이었습니다.





제가 야구를 하던  당시에는 야구장비들이 귀하던 시절이라 정식으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야구를 하지 못했답니다.






초등학교때 펜싱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펜싱을 아는이가 드물던 그시절이었는데, 우연하게 펜싱을 익히게 되었는데

정식으로 대회에 참가는 안하고 동네에서 주로 놀았습니다.

나무로 나무칼을 만들고 놀던 그시절 , 펜싱을 했으니 첨단을 걸었네요.







역시 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죠.

스피드를 즐기면서 , 물과함께 무더위를 잊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렇게 여유롭게 배위에서 선텐도 즐기면서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는게 다 그렇지 않나요?

최대한 즐기면서 인생을 사는게 살맛 나지요.

일할땐 일하고, 자유시간에는 저렇게 여유를 부려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천정등인데 독특해서 이리 모셔왔습니다.





이건 책상 분위기등인데 아주 은은하고 좋더군요.





수도꼭지가 아주 세련되었네요.

아주 심플하죠?





이건 화장실 세면대 옆에 설치한 미니 거울 입니다.

참 편리해 보이지 않나요?





이건 침대 머리맡에 있는 무드등 입니다.







저는 무더위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레드와인에 닭똥집을 고소하게 볶아서
안주로 했습니다.
담백해서 살찔 염려도 없고, 부담없이
저녁대신 먹었습니다.
저녁은 와인 한잔과 닭똥집.
어울리지 않나요?
다들 한번 해보시길 ^^*



표주박
다이어트 시즌2에서 드디어 목표달성을 했습니다.
역시 운동을 해야 몸무게가 팍팍 줄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온몸에 힘이 없는것 같아 그게 문제네요.
뱃살도 많이 빠졌고, 몸이 많이 가벼워지긴 했는데,
지구력에 문제가 생기는것 같네요.
몸보신을 해야 하는건지 어째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이제부터 다이어트 시즌3에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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