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Japanese Summer Festival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8. 8. 13:13

알래스카도 역시 다양한 국가의 인종이

이민을 와 정착을 하고 있습니다.

다민족 다인종의 총 집합지인 미국의 전통은

알래스카에도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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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연유로 인해 다양한 문화들이 있는데

지난번 필리핀 축제를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일본의 축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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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축제와 비교를 할 수있어 공부하는 

자세로 축제를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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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제 현장속으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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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제 포스터도 만들었네요.

신문에도 광고를 내서 알게되었습니다.

한인축제는 일체의 미국신문에 광고를 내지않아 타인종은 찾아오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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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광고를 내는 방법이 있으니 한인축제도 이를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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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일정표입니다.

축제현장 입구에 부착이 되어있어 오는이들이 이걸보고 참고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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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부스는 야외에 마련했습니다.

여기는 대학교구내입니다.

UAA Cuddy Quad 2400 W Campus Dr Anchorage, AK

대학에서도 이런 장소를 대여를 해주네요.

주차장도 넓고 중심가에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올수 있어 좋으며

방학중이라 주차장비를 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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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코너에 한인분이 영업을 하시네요.

좀 색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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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그에 야끼소바와 야채를 곁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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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입에 하나 물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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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니 마치 벼룩시장같은 물건들을 진열해 놓고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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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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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쿠폰을 파는 곳인데 백인들이 하네요.

이점도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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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들어서니 실내악단이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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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장이 별도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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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스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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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스러운 느낌의 선그라스인데 저도 오래전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안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차마 쓰고 다니기에는 눈에 너무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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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이 많이 참여를 했네요.

일본인이 얼마 없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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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꽃꽃이와 다도가 유명하죠.

역시, 오늘도 꽃꽃이가 등장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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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여자분이 꽃꽃이를 하신분인데 사진을 위에서 찍지말고 눈높이에서 

찍어야 꽃꽃이가 제대로 표현이 된다고 하네요.

마가목 열매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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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진행은 영어로 진행이 되더군요.

흑인아가씨가 미스앵커리지입니다.

일본인과 동시사회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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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대사가 개회사를 영어로 낭독하는데 너무 고개를 숙여 얼굴한번 

못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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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보다 백인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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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는데 다 보지를 못했습니다.

우천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일본인들은 젊은층이 많더군요.

공연을 하는 팀들이 많은데 , 모두 젊은 일본 

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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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한인은 노년층이 아주 많습니다.

거의 대다수라고 할 정도로 노인층이 두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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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제는 음식을 모두 무료로 나누어주는데 반해 

다른나라 축제는 모두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음식 만드는게 보통 힘드는게 아니고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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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그리스 축제가 벌어지는데 그 소식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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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검도 대결장면인데 검도는 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