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힐튼호텔에서 "Bridge Builders "
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Bridge Builders of Anchorage Unity Gala 2016"
이라는 정식명칭인데 "앵커리지 화합축제"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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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의 다인종의 화합의 장인 오늘의 행사는
서로의 문화,관습,전통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남녀노소 막론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롭고
하나로 통일되고 안전한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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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로 자국민과 알래스카를 위해 노력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었습니다.
출신국가에서 추천한 인물들은 오늘의 행사를
더욱 빛낸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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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주지사 빌워커가 참여해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축하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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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축하행사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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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있는 힐튼호텔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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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인분들은 모두 한복을 입고 왔습니다.
참석국가중 제일 화려한게 아닌가 합니다.
왼쪽에서 두번째분은 바로 대한민국 앵커리지 권오금
출장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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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정된 이들에게 나누어줄 트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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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명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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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장이 금새 인산인해를 이루네요.
미리 테이블이 모두 선정되어있어 헤메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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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축하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타잔이 나와서 소리를 지르네요.." 아~~흐 "
그 소리에 다들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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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워커 주지사 부부를 비롯한 VIP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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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킨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그냥저냥입니다.
아무래도 많은 인원들인지라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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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팀들도 있네요.
사모아 원주민들이 아닐까 짐작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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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팀입니다.
한테이블에 650불입니다.
비용은 일인당 65불이며 , 한테이블에는 10명이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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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워커 주지사 부부의 축하인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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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에게는 두 테이블이 준비되었습니다.
오지 않으신분이 몇분 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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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사는 한인분 네분이 자원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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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제법 유명한 정치인의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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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사회를 보는 친구인데 알래스카에서 아주 유명하며
저와 행사장에서는 늘 마주치는 친구입니다.
지난번 청소년 올림픽때도 사회를 봤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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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을 이야기할때 마찬가지로 마이크 잡으면 놓지 않으려는
이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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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수상자입니다.
수상소감을 말하라고 하니 정말 간단하게 하더군요.
"Thanks to everyone "
간단하게라도 미리 준비해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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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세쌍의부부가 수상을 했네요.
트로피는 하나인데 복사를 해야 하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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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수상자들이 제법 되네요.
이 모임에서는 장학사업도 같이 병행을 하며,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공유하고 문화공동체의 기반을 조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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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는 머리 하나가 더 큰 것 같은 아주 늘씬한 아가씨가
눈에 띄길래 얼른 가서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행사장에서 제일 눈에 띄더군요.
사진을 찍어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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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느분이 어디를 가면 인증샷 한장 꼭 찍으라고 하는 바람에
저도 알래스카 주지사와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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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장은 사진 찍기가 너무 애매했습니다.
조명도 수시로 바뀌고 ,거기다가 스크린에 영상이 나오니
사진 찍는데 노출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노출 맞추는데 사람들이 기다려주지 않으니, 정말 분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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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금년이 20회입니다.
점점 나아가는 알찬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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