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a Hot Springs은 페어뱅스에서 약 56마일
떨어진 막다른 길에 위치한 알래스카 최대의
온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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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날 오로라를 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매력덩어리 관광지이며 휴양지 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수 있으며, 겨울에는
오로라와 함께 알래스카 관광지로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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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인들은 새해를 오로라와 함께 하면
신혼부부는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과 한해의
행운을 가득 가져다 준다는 기대감으로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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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누님들과 함께 떠난 온천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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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na Hot Springs은 약 100여년전 Robert and Thomas Swan
형제가 가 금을 캐던중 류마티스와 함께 신경통으로 고생을 하자 ,
요양을 할수 있는 곳을 찾아 온천지역에 캐빈을 짓고 휴양을
시작한게 치나온천의 첫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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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의 신경통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지 이 소식을 들은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자, 형제는 두채의 캐빈을 지어 손님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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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는 일반실과 가족실이 있습니다.
대가족이 한데 잘수있는 숙박시설이 되어 있으나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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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에 숙박을 하면서 왕복을 하는것도 고려 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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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룸은 두개의 퀸사이즈 침대와 또다른 객실에 두개의 싱글베드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인원은 6명이나 바닥에서 추가인원이 주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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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들이 짐을 풀자마자 온천으로 나를듯 가시는데
오래전부터 이곳 터줏대감인 다람쥐가 날렵하게 와서 인사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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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밑을 보면 다람쥐의 날렵한 자태를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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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 숙박하면 온천욕은 이틀간 무료입니다.
수시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타올도 무료로 지급이 되니
리조트에 묵으면 타올은 가져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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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가격은 15불입니다.
전에 저는 자주 다녀서 아예 10장짜리 쿠폰을 사서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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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인데 옷장을 이용하시려면 25센트짜리 동전이
꼭 필요합니다.
문 안쪽에 동전을 넣고 열쇠를 잠그면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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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에는 물비누가 비치 되어있는데 굳이 비누를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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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수영장과 월풀이 설치되어있어 여기서 몸을
약간 덥힌후 야외 온천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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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역시 노천 월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이판누님과 평양누님이 사이좋게 수중안마를 받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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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온천이 유명해지자 농무부가 화학자를 보내 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미국내의 다른 온천과 그 성분이 다름을 확인하여
더욱 유명해진 온천지로서 그 역활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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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신분중 한분이 은반지를 끼고 가셨는데 , 저녁에는 반지가 변하지
않았는데, 아침에 온천욕을 하는데 반지 색이 까맣게 죽더군요.
이를 봐서는 아침에 온천물 상태가 더욱 좋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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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고여있는 상태가 아니고 온천물이 계속 흘러 넘친 물은
옆 개울가로 흐르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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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친 온천물에서 평생을 온천욕을 하면서 지내는
오리와 거위들.
평생 신경통이 없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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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나는 지열을 이용해 이렇게 비닐하우스에서 각종 야채와
과일을 재배합니다.
그리고, 쓰레기 소각장을 이용하는 지열 연구소 역활도 합니다.
지열 학술 세미나도 이곳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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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박물관인데 주민인 Steve and Heather Brice 의 예술가가 만든
얼음 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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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유일의 식당이며 예약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 내부는 아주 엔틱스럽게 꾸며져 우아하기도 합니다.
음식 냄새를 맡고 이곳으로 곰이 내려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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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웃도어를 신청하는 곳이며 가방에 다는 텍을 두장까지 무료로
만들어주는데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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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인데 간단한 식음료와 비닐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야채와 과일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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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을 마치고 나와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먹어줘야
비로서 온천욕 코스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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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주정부에서 지급되는 디비전드 금액을 발표 했습니다.
당최 확정된 금액은 2,055불이었지만 주 예산 적자로
인해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해 반액인 1,022불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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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들과 주민들이 주지사를 상대로 법원에
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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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가 디비전드를 발표하는 축하 이벤트는 생략하고
온라인에서 발표를 했는데 , 그 시간에 주지사는 한국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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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LNG 수출상담차 한국개스안전공사를
만나는 중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가가 하락하자 , 빌 워커 주지사가
아시아 국가들을 돌며 세일즈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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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한국의 초청으로 모든 경비는 한국정부에서
부담을 하고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다른 나라는 알래스카
주정부 예산으로 각국 나라를 순방하고 있다는게
다른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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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을 다같이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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