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눈꽃과 원주민 " 이슬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고, 구름이 내려와 안개로 변하더니 안개가 스며든 자작나무에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눈 꽃이 하나 가득 폈습니다. . 바라 보기만 해도 마음이 청결해지는 눈 꽃들이 자작나무에 가득 피었습니다. 눈 꽃이 가지마다 영롱하게 맺히면 그 날은 아주 화창..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8.11.20
알래스카" 낚시의 여로 " 낚시를 가는 길은 언제나 흥겹고 설레이며 기대에 가득 차 흥분이 되는 여정입니다. 정말 낚시는 많이 다녓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낚시를 갈 때 , 설레임을 늘 느끼게 됩니다. . 기대를 많이 했다가 빈손으로 돌아 오는 길이 더 많았슴에도 불구하고, 다음 낚시를 생각하면 흐믓하기만 합니.. 축제와 거리풍경 2018.09.09
알래스카" 바다낚시 이야기 " 구름이 땅으로 내려 오면 안개로 칭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바닷가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안개가 자욱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바다로 나가는 걸 망서리긴 했지만, 이왕 온 김에 과감히 바다로 나가 보았습니다. . 이제 9월 중순이면 바다 낚시가 금지가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9
알래스카" 가을 향이 묻어나는 구름들 " 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 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 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 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축제와 거리풍경 2018.08.24
알래스카" 여름은 끝나가고 " 알래스카의 여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날이 쌀쌀하고,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으로 가을비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 벌써, 자작나무 잎 끝이 노랗게 변해 가고 있어 너무나 아쉬운 여름의 끝을 붙잡고 온 몸으로 가을을 막고 싶은 심정이지만, 오는 계절과 가는 세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08
알래스카" 빙하 옆 캠프장" 빙하가 바라 보이는 캠프 그라운드가 알래스카에는 많이 있습니다. 연어가 노니는 호수와 연어가 올라오는 크릭을 따라 산책로가 있는 낭만이 가득한 캠프 그라운드가 있어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등 주변에는 즐길 거리들이 참으로 다양해 누구나 이 곳을 찾으..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7.06
알래스카" 먹구름들의 파티 " 유난히 먹구름이 몰려드는 지역이 있습니다. 산세가 높고 빙하지대인지라 늘 구름이 머물며 비를 뿌리고는 하는데 그 곳이 바로 위디어 입니다. . 백야를 즐기기 위해 위디어 부근을 찾는 관광객 들에게는 그리 환영 받지 못하지만, 빙하 크루즈와 카약,낚시를 즐기려면 어쩔 수 없이 들러.. 축제와 거리풍경 2018.06.30
알래스카" 흐린날의 드라이브" 흐린날이 이삼일 계속 되는 가운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알래이스카 리조트가 있는 스키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 둥실 떠 다니는 구름과 물이 빠진 바다의 갯벌을 마주하고, 이제는 점점 녹아버리는 눈이 쌓인 설산들과의 대화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6.27
알래스카" 고비 삶는 법과 고비 무침" 알래스카에 사는 이라면 모두 공감을 하는 게 바로 고비 따는 장소와 고비따는 방법 그리고, 고비 손질하는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이라면 필히 일년동안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지난번에 고비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 축제와 거리풍경 2018.06.24
알래스카" 하늘을 보며 구름과 노닐다 " 알래스카에서는 자주 하늘을 보게되는데 그 이유가 구름들의 향연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살다보면 하늘을 볼 일이 별로 없지만 간혹, 보더라도 쟂빛 하늘과 회색 건물들을 볼 수 있지요. . 알래스카에서는 구름이 수시로 하늘을 수 놓아 구름만 바라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