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겨울잠에 빠진 경비행기 " 앵커리지의 수많은 경비행기들이 이제는 기나긴 동면에 접어 들었습니다. 점점 얼어가는 호숫가에는 이제 물 안개만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을 기다리며 겨울 잠에 빠진 경비행기들은 머리와 날개에 코트를 두루고 , 영하의 날씨를 견디기 위해 숨쉬기에 들어 갔습니다. . 온도가 .. 축제와 거리풍경 2018.11.16
알래스카" Chena Hot Springs " Fairbanks 에 자리한 Chena Hot Springs는 가을 초입의 쌀쌀한 날씨를 따듯하게 해주는 보금자리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 야외 노천온천이 주는 느긋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넉넉함이 베어 나는 곳이면서 육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백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1
알래스카" 백야 여행의 Tip " 알래스카 내륙지역은 날씨가 비교적 온화한 가운데 백야 여행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날씨입니다. . 영상 화씨56도에서 72도 (섭씨 15도에서 19도) 의 따듯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하면 설원과 빙하가 연상이 되어 상당히 추울 것 같은 생각에 두꺼운 파커를 준비하시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7.02
알래스카" 야호! 연어를 잡았어요 " 올해 너무 늦게 연어를 잡았습니다. 여러 곳에서 연어가 올라오는데 금년에는 연어들이 물이 따듯해 덜 올라오기에 연어 얼굴 구경 하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 오늘은 먼 길을 가서 힘겹게 연어들을 낚아 올렸는데 너무나 힘센 아이들 때문에 결국 낚시대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 그럼에..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6.29
알래스카 "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알래스카도 이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입니다. . 부랴부랴 스노우 타이어를 남들보다 뒤 늦게 교체를 했는데, 보통 50불이면 교체가 가능한데 스피드 루브에서 교체를 했더니, 더블인 100불이 나오더군요. . 뒤돌아 나오는데 은근히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서너 군데를 들렀는데 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4.14
알래스카 " 하늘이 아름다운 날 " 알래스카의 하늘은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이룹니다. 한폭의 수채화도 되었다가,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가득 담은 보물 상자와도 같은 소중함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 언제 보아도 늘 다르게 보이는 매력 만점인 알래스카의 하늘은 많은 이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마법의 지팡이.. 축제와 거리풍경 2018.03.20
알래스카 " 함박눈 펑펑 내리는날 " 이른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그래서, 인근 공원을 찾아 함박눈을 하염없이 맞으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 주민들도 함박눈이 내리자 다들 애견과 함께 공원을 찾아 눈 세상을 만끽 하더군요. 날씨는 섭씨 영하 0 도인지라 춥지도 않은 나 돌아다니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 축제와 거리풍경 2018.01.05
알래스카 " 비 그리고, 길 " 알래스카의 요즘 날씨는 영상의 날씨를 선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눈 보다는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침에는 눈송이를 셀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내리더니 한 시간 만에 그치고 마네요. 겨울 비가 내리는 모습도 정겹지만 이왕이면 눈이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 축제와 거리풍경 2017.12.16
알래스카" 맑음과 흐림" 맑음과 흐림은 비단, 날씨에만 국한 된게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에도, 인생에도 맑음과 흐림이 있습니다. . 언제인가는 차 한잔 하면서 느긋하게 나의 인생중 맑음과 흐림이 언제였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그리고, 그 흐림을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를 하나하나 분석을 해 보았..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03
알래스카 " 바다와 일상" 알래스카의 겨울은 정말 조용합니다. 그 조용함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낙원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환영 받는 곳입니다. . 그러나, 단지 춥다는 이유만으로 겨울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동면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바쁘게 만들면 매..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