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디날리에서 캐리부 떼를 만나다 " Denali national park를 막 지나다가 우연히 재수가 좋게도 Caribou (순록) 떼를 만났습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이 아직 Open 전이기에 디날리 산맥 전체가 눈으로 덮여 있다 보니, 캐리부들이 먹이를 찾아 눈이 녹은 툰드라를 찾아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디날리 산은 처음에는 맥켄리산으로 이름..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12
알래스카" 두릅과 대나물 " 가시오갈피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데 봄에 새순이 나오면 두룹나무에서 나는 두릅과 별반 차이는 없으며 오히려 가시오갈피 나무는 인삼보다 더 효능이 좋은 약재로 인정 받아 , 여기서 나는 두릅은 건강에 더 좋습니다. 두릅으로 전도 부치고, 튀겨도 좋으며, 각종 떡에 갈아서 만들어도.. 축제와 거리풍경 2019.05.10
알래스카" Denali National Park " 디날리 국립공원은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아서 그저 디날리 산맥의 분위기만을 느꼈습니다. 툰드라에도 눈이 아직 많이 쌓여있고, 작고 큰 호수는 얼어 있었으며, 사람의 발길을 거부한 채 디날리 산맥은 보기만 해도 추울 것 같은 눈으로 가득 했습니다. 봄에서 겨울로 거꾸로 시간을 거슬..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5.09
알래스카" 야호 ! 훌리겐이다 " 봄이 일찍 찾아와 Hooliganne 이 작년보다 한 달이나 일찍 바다를 거쳐 상류로 올라왔습니다. 산란을 하기 위해 맨 처음 올라오는 훌리건은 수컷이 먼저 올라와 자리를 잡은 다음 암컷들이 이어 줄을 지어 올라옵니다. 연어만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 게 아닌, 훌리겐도 산란을 하기 위해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30
알래스카"설산과 낚시 그리고, 상황버섯 "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운전을 하는데 늘, 눈 앞에 하얀 설산이 있다면 운전하는데 피로감이 한결 들지 않습니다. 운전하면서 늘 눈이 시원하고,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기에 설산이 가까이 있다는 게 정말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훌리건이 올라오고, .. 축제와 거리풍경 2019.04.28
알래스카" 여성들의 건강 축제 " 오늘은 UAA 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여성을 위한 건강 축제"가 열려 가 보았는데 갑자기 봄 날씨에 하얀 눈이 펑펑 내려 다들 눈이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오는 바람에 행사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저는 붐비지 않아 느긋하게 여성 축제 현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오늘 봄 .. 축제와 거리풍경 2019.04.21
알래스카 "42nd Annual Spring Carnival & Slush Cup " 눈이 녹으면, 땅은 진흙처럼 되어 버리고 마는데 이를 인용해 겨울을 보내며 봄을 맞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 이게 바로 Slush Cup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를 한채 스키나 보드를 타고 점프를 해서 물 위를 달리는 경연대회입니다. 스키장이라 눈들이 그대로 있..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16
알래스카" 스키장의 미녀들 " 겨울을 보고 느끼려면 스키장을 찾는 게 일상적인데, 겨울의 끝을 잡고, 봄을 맞는 여인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Alyeska Resort에서 열려 한 달음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겨울과 봄이 오버랩되는 하얀 설원이 펼쳐진 스키장에서 아름다운 미녀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봄바람 난 , 여..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15
알래스카" 돌아 올 수 없는 다리 ' 알래스카에 전체적으로 봄은 왔지만, 아직도 겨울을 간직한 곳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두꺼운 얼음 사이로 눈 녹은 물들이 흘러가는 풍경은 마치 겨울을 보내기 싫어 겨울 풍경을 그대로 품에 안고 보호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성미 급한 사람들은 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오는 이들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14
알래스카" 인디언 마을 풍경 " Anchorage 시내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약, 20여분을 가다 보면 좌측에 인디언 마을이 나타납니다. 가장 따사로운 햇살이 드는 곳이면서, 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옛날에 땅을 무상으로 나눠주다 보니, 엄청난 땅을 받은 인디언 부족이 그 일대 땅을 모두 차지하고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