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고래가 나타났어요 "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예고에도 없던 고래 세마리가 나타나서 저를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서 볼수있었던 행운이 찾아와 너무나 만족한 항해였습니다. 저를 위해서 일부러 나타나 준 것같아 고래와의 교감을 최대한 해 보려고 시도를 했었습니다. 아마도 고래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15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피로연"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 피로연을 모두 생중계 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 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 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11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풍경" 도시와는 제법 많이 떨어진 작은 섬마을 Seldovia 에서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동네 야외 회관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아기자기 하면서도 격식은 그래도 잘 갖춰진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신랑신부의 풋풋함이 더 빛나는 축복 받는 .. 축제와 거리풍경 2015.08.10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가는길 "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 작은 섬마을에서 지인의 딸이 결혼을 한다기에 얼결에 따라가는 나드리 길입니다. homer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리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작은 섬 "Seldovia "입니다. 원래는 솔데니아 라고 부르는 명칭이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국적이 바뀌면서 솔도비아..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9
알래스카 " 할머님과 떠나는 여행 "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 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8
알래스카 " 엄청 큰 광어를 잡다 " 아침 4시에 일어나 6시까지 부둣가로 나갔습니다. 예약을 미리 했기에 승선표를 받아들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찾아 선장에게 확인을 하고 배를 탔는데 도중에 배가 돌아 가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 세상에 배를 잘못 탄게 아니라 잘못 태운거였습니다. 그 배 선장도 참 이상한 사람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5
알래스카" 생태와 가자미 낚시" 요새 매일 연어 낚시만 하다가 조금 지루한듯 해서 다시 생태와 가자미,대구를 잡으러 호머를 찾았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못잡았다는 말을 많이 하시기에 조금은 우려하는 마음을 갖고 호머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어제 출발을 했어야 하는데, 7중 충돌사고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부득..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4
알래스카 " 구름따라 떠나는 연어낚시여행" 알래스카의 구름은 다른곳과는 색다른 맛이 납니다. 비 오려는 쟂빛 날씨에도 구름은 몽환적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답답함을 벗어나 시원한 해안가 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산과 구름의 신비한 어울림을 감상 해볼까 합니다. 답답하신가요? 알래스카의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해 보.. 축제와 거리풍경 2015.07.30
알래스카가 드리는 "겨울선물" 전세계가 더위로 몸살을 앓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더위를 한번에 날릴 알래스카의 겨울 날씨를 선사할까 합니다. 알래스카는 미국에서도 가장 큰 주입니다. 한국의 15배 크기이니, 아무래도 각 지역별 날씨가 많이 틀리기도 합니다. 북극쪽의 겨.. 축제와 거리풍경 2015.07.29
알래스카 " 연어 낚시와 곰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어 낚시와 곰에 대한 이야기로 월요일 아침을 엽니다. 밤사이에 엄청난 호우가 쏟아져 물이 상당히 많이 불어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연어가 올라오는 포인트도 바뀌고 수심도 틀려지고 물살이 틀려지니 기존 낚시 포인트와는 사뭇 달라졌더군요. 처음에 즐겨하던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