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가치척도가 되어버린 보석들. 목숨을 걸고 지하에서 각종 보석을 채취하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빛나는 돌들을 좋아하게 된 인류의 역사는 너무나 오래전부터였습니다. 반짝이는 돌을 좋아하게된 인간들은 각종 전쟁때마다 약탈의 대상이 되고는 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하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전쟁를 치르는 곳이 수 없이 많습니다. 먹지도 못하는 일종의 돌에 불과할 뿐인데, 인류가 존재하는 한 보석에 대한 갈망은 영원할 것 같습니다. 보석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이거 알고 계시나요? 종유석은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것이고, 석순은 아래에서 위로 자라는 것이며, 석주는 아래위가 붙은 것이랍니다. 자라는 순서는 종유석이 먼저 생기면서 종류석 끝에서 석회성분이 녹아있는 물이 아래로 떨어지며 이때, 석회분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