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조약돌이 들려주는 이야기 " 규모가 상당히 큰 Park를 찾아 산책을 하는 도중, 조약돌에 그림을 그린, 깜찍하고 작은 돌을 보았습니다. 나무 밑동에, 살며시 놓아둔 그 돌을 보는 순간 다들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 많은 돌을 가방에 담아 산책로 곳곳에 그 돌들은 이러한 혼란한 시기에 작은 행복을 주는 포인트 .. 축제와 거리풍경 2020.04.06
알래스카" 노을이 지는 바닷가 풍경 " 노을 노을이 지는 날에는 어김없이 사랑이 찾아오고 작은 바람에도 일렁이는 마음의 물결을 느끼고 쉬임 없는 구름들의 향연을 즐긴다 노을 꽃이 피는 날에는 흰 눈을 마주 대하고 설산 자락에 걸친 붉은 처마 끝에 매달려 지는 해를 마중하며 화장을 한다 노을이 가득한 날에는 추억이 .. 카테고리 없음 2019.12.31
ALASKA "눈꽃 요정들의 산책로" 오늘, 알래스카 날씨가 정상대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조금 춥다고 생각하면 맞는 날씨인데 이런 날씨가 바로 알래스카 답다고 할수 있지요. 숲속에 들어가 야생동물들도 만나고 , 눈길을 힘차게 달리는 이들과 눈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크로스 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이들을 바라보며 건.. 축제와 거리풍경 2016.01.17
샘터 3월호에 실린 나의 알래스카 이야기 알래스카에서 생활 하면서 제가 겪었던 일상사에 대한 이야기들을 샘터 3월호에 기고를 했습니다. 글쓰기가 일상이긴 하지만, 정식으로 어딘가에 기고를 한다는게 , 그리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글은 늘 쓰고나서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어디선가 수정할 부분이 생기고, 어색한 부분.. 축제와 거리풍경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