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Botanical Garden에 잠시 들렀는데
소개한 내용은 약 20분의 1 정도에
불과 했습니다.
오늘도 20분의 1을 추가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식물,화초,나무,식물,
.
워낙 규모가 크며 자연 그대로의 식물원인지라
실내 정원을 제외하고도 하루종일 걸어야
제대로 다 볼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 식물원답게 그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한번에 다 소개하기에는 벅차네요.
다양한 식물들과 화초, 그리고 다양한 나무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 식물원인 것 같습니다.
.
인공적인 식물원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날 것을
보여주는 알래스카 식물원입니다.
.
알래스카 식물원은 간판 자체도 화려하지도 않으며
소박한 느낌 그대로입니다.
.
.
각종 농기구를 보관하는 창고인데 알래스카 답게
연어의 문양이 있네요.
.
.
알래스카의 블루베리 나무입니다.
작지만 알차게 열린답니다.
.
.
이런 산책로는 정말 걸어줘야 예의인 것 같습니다.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리나요?..ㅎㅎ
.
.
이 식물원에서는 가족단위의 자연학습 이벤트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
.
숲속에 길을 내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게 정말 자연학습 교육이 아닐까합니다.
.
.
실내 식물원과 화장실입니다.
.
.
흴체어와 유모차가 다녀야 하기때문에 큰 길은
포장을 해 놓았습니다.
.
.
숲속에 자생하는 것들을 오히려 솎아 내어야 할 정도로
다양한 식물들이 많이 자랍니다.
.
.
그동안 스쳐 지나서 잘 알지 못했던 식물들을
이번에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
.
시베리아에도 용이 있나봅니다.
.
.
무슨 꽃인지 너무나 예쁘더군요.
.
.
팬스를 다 쳐놔서 안전하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행여 길 잃은 곰이라도 나타나면 대략난감이지요.
.
.
고목 사이에 베리가 있는데 어떻게 베리가 저 안으로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
식물원을 그저 휘휘 둘러만 봐도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
.
수명이 다한 나무들이나 낙엽들은 다시 그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생명들이 탄생을 하지요.
.
.
우체국에 들렀는데 유리창에 설산이 비치길래 얼른 한장
셀폰으로 찍었습니다.
.
.
요새 우리집 주위를 어슬렁 거리는 냥이들이 많네요.
창문으로 내다보니 냐옹이 한마리가 해바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살도 아주 포동포동 쪘네요.
.
.
지난번 당귀를 캐서 햇살에 말리는 광경입니다.
많아보여도 말리면 얼마 되지 않더군요.
.
.
매운탕이 나오는 중식 뷔페에 들렀습니다.
저는 쌀죽이 나와서 좋더군요.
족발도 나오는 뷔폐인지라 다양한 음식으로
아주가끔 들를만 합니다.
.
다 먹자고 하는건데 잘먹고 잘 삽시다...ㅎㅎ
.
'축제와 거리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카 " 바다와 만나는 마을 " (0) | 2017.10.28 |
---|---|
알래스카" Holloween 용품점을 찾아서 " (0) | 2017.10.27 |
알래스카 " 첫 눈이 내렸어요 " (0) | 2017.10.24 |
알래스카 "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 " (0) | 2017.10.20 |
알래스카 " 호숫가의 풍경 " (0) | 2017.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