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그곳에 가고싶다"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6. 28. 09:46


이런말이 있더군요.

"세계여행은 한권의 책이다. 한 나라를 여행 했다면 그 책의 한페이지를 보았을뿐이다"

오늘 하루도 역시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페이지를 장식할 알래스카 풍경들을 소개 합니다.


설산향이 가득 배어있는 바람이 불어와 피부를 간지럽힐때는

그 시원한 향에 반해 알래스카를 돌아보는 여로.

보시는분들의 눈과 마음을 정갈하게 씻기워주고, 청량제 역활을 하는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정취를 가득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돌아서 갈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직선으로만 갈건 아니라고 봅니다.

직선으로 갈수야 있다면 그것또한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인생사 어디 그리 쉬운건 아닙니다.

그러니 자신이 돌아서 간다고 자책은 하지 마십시요.

어차피 도착점은 누구나 같습니다.





강가에 지은집들이 보통 집값이 비싸긴 합니다.

그러나, 워낙 강이 많고 길다보니, 집지을 땅은 어디에고 있는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얼음낚시 하기가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접안시설을 간단하게 만들어 놓고 , 틈만나면 보트를 몰고 강을 신나게 달릴수 있어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야호! 달려~










아무데서나 낚시대를 던져 강태공 놀이를 할수있어 더욱 좋은 이런곳은, 아마도 알래스카가

제일이 아닌가 합니다.








집 주위에는 저렇게 무스처녀가 선도 보이고,




캐리부가 뒷마당으로 내려와  같이 숨쉬는 이곳은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캐빈이면 어떤가요.

그저 사랑하는 이와함께 알콩달콩 사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런 캐빈을 혼자 지을수도 있더군요.

그러나, 아는친구를 불러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집한채 지어보는것도 나름 재미나지 않을까요?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 나 집한채 지은 사람이야 !" 하고 큰소리도 치면서 말입니다.

내마음에 드는 집, 그런집 한번 지어보세요.






집앞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화분에 가득 심어놓고 , 집앞 의자에 앉아 바라보며

차한잔 마시는 풍미를 즐길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랍니다.







이 원두막은 언젠가 꼭 한번 지어보고 싶습니다.

만들기도 수월하고, 제법 운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동물 때문에 저렇게 원두막을 지었지만 지금이야 야생동물 보다는 즐기기 위한 원두막으로

아주 그만일것 같습니다.

집 주위의 가문비 나무를 베어 만들었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이곳은 여름에도 낚시를 즐기지만, 겨울에는 스노우머쉰을 타고 달리는 휼륭한

코스가 됩니다. 상상만 해도 너무나 신나지 않나요?

물론, 얼음 낚시도 합니다.







이렇게 배를 타고 강을 유람하는것도 인생의 여유를 느낄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이 부근의 땅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보통 5에이커의 땅에다가 집을 짓고는 하는데, 저렇게 작은 캐빈을 짓고 생활 하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큰집이야 뭐 필요한가요?

그저 두사람 생활 하는데 이상 없으면 될것 같습니다.








마치 강을 전세 낸것 같은 그런 집이네요.

차소리 들리지 않고, 공해가 없는 이런 삶은 인생의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바글바글 붐비지 않아 좋고, 누구하나 시비 거는이 없는 이런곳이 바로 알래스카 입니다.

여기서 시내까지 거리는 약 10분 거리랍니다.








우측의 저런 부속 건물들을 허가받고 짓는건 아니랍니다.

저정도는 그냥 지어도 누가 간섭하지 않으니까요.

상업용이 아니고 개인용도라 얼마든지 증축이나 개축을 해도 된답니다.

저집도 놀며놀며 짓고 있는중입니다.






 


잔듸는 물을 안줘도 잘자랍니다.

그리고 잔듸 안 깍는다고 누가 시비 거는이도 없습니다.

어차피 여기는 지하수 입니다.

물맛이 너무나 좋고, 샴푸 없이도 머리를 감을수 있는 수질 이랍니다.

알래스카 물맛이야 워낙 널리 정평이 나있으니까요.










저렇게 비닐하우스도 짓고 별채도 지어 , 렌트도 주어 인컴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노후 생활을

할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화장실이 설치되어있는 작은 캐빈은 보통 임대료가 800불에서 천불정도 합니다.

실내를 들어서면, 가구도 없고 썰렁 하지만 여기서는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유틸리티는 세입자 부담 입니다.










아..무스 아주머니가 마실을 나오셨네요.

겨울에는 집 가까이까지도 나온답니다.

무스가 소금을 좋아한다네요. 소금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나봅니다.

" 물마시러 왔다가 소금 먹고 가지요" 라고 가사를 바꿔 불러야겠네요.








구름이 마음에 들어 찍은 사진 입니다.

좌측 파이프는 지하로 개스파이프가 지난간다는 표시인것 같습니다.

차에 카약을 싣고 즐기러 가나 봅니다.

가격도 얼마안하니, 카약 같은건 하나 사서 집에 두고 언제든지  즐기는것도 좋습니다.

아웃도어를 무제한 즐길수 있는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의 풍경 입니다.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춤을추듯 너울거리는  구름을 잠시 바라보면서
어제의 나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얼굴을 떠 올리면서
그들에게 행여 섭섭하게 한게 없는지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더 높은곳을 향하여 나래짓을 해봅니다.
여러분들도 저와같이 저 높은곳을 바라보지 않으시렵니까!




표주박
저는 월드컵 축구를 보다가 스트레스 받을것 같으면
아예 보지를 않습니다.
노자,공자,맹자보다 더 휼륭한 스승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 웃자 " 입니다.
최고의 스승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알지 못하는이가
참 많습니다.
"一笑一少" 라 했습니다.
한번 웃을때마다 한번씩 젊어진다고 합니다.
너무나 짧은 인생 마음껏 웃고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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