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카 여행후기"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6. 29. 04:56

이번에 이득규님이 알래스카 여행을 다녀오셔서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여행후기를 제게 보내오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만족하였으니계획하고 추진한 저는 피곤함이 없습니다.

먼저 여행전반의 계획을 도와주신 페어뱅크스의 김종철이사님과 앵커리지의 열린문교회 오태희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계획은 파워 블로그인 김종철이사님의 알래스카의 낭만을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이것 저것 정보수집으로만 작성된 것 이어서 저 또한 여행내내 불안했지만다녀온 지금은 누가 작성했는지 칭찬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자화자찬을 해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다녀온 후 다음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부족한점을

수정해봅니다.


물론여행이라는 것이 개개인의 취향과 느낌이 틀리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은 순전히 저희가족이 느낀점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여행인원:4(50대 부부, 16세딸, 75세 장모님)

*여행기간: 2014-06-16~25

*여행방법:Rv랜트

*시 차:NC보다 4시간 늦음.

*기간날씨:Valdez오전비...나머지는 쾌청...마지막날 앵커리지 비...

*특이상황:모기많음...사전준비 하였으나(월마트에서 스프레이등 구입) ...시간이 지나면서 모기에 대한 불편없슴..


*일정변경:없슴


*각도시의 비지터센터는 방문하지 않아도 됨. Fairbanfs 비지터센터만 방문(!!)

*Rv Park:기본적으로 차량내에 있는 샤워시설과 화장실을 이용해도 되지만저희는 모든시설이 제대로 되어있는

Rv Park에서 하루보내고다음날은 대충 아무대서나 자고...이런식으로 보냈습니다.경비는 반으로 줄죠.

 

*수정권고:Whittier빙하유람선 -> 기본적으로 우리가족은 만족하였습니다그러나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이곳에서의 유람선보다는 Valdez에서의 빙하가 더 좋을듯했습니다.


먼저 일정을 Alyeska 리조트 -> Kenai -> Homer -> Seward -> Whittier -> Valdez 로 변경하시고,

Whittier에서 유람선말고 화물 운송배를 이용하여 Valdez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처럼 해도 좋으나, Rv를 이용한 우리는 Seward -> Valdez길이 너무 멀었고우선 AK1번 길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경치는 좋은데, 하루를 차에서 보낸 것이 조금은 안 좋았습니다.

Valdez에서 Fairbanks로 돌아오는길에 폭포 및 아름다운길워싱턴빙하등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Rv에서 자고밥해먹고 해서 덜 피곤했으며, Valdez입구에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왔기에 Valdez여행을 별로 못했습니다.

해서 미리 빙하유람선을 탄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Whittier -> Valdez 화물운송배편을 알아보신후 시간조절하세요....

 

날씨 정말 중요합니다꼭 2~3일 날씨체크하세요..

 

*사진은 후반기로 갈수록 멋있는곳이 많으니조절요망(따로 저장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ok..)

 

*총여행 Mi : 약 2,000 Mi

 

*베스트 5 (추가일정권고)

1) Seward Hwy : 너무 아름다워서사진으로 찍는 것 자체가 그 길에 대한 실례였습니다.

2) Seward Rv Parking 주변너무 동네와 주위사람들이 좋습니다.

친구 사귀어보십시오.


몇백대가 넘는 Rv 구경과 텐트족들 구경등..지내는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3) AK2번도로....: Fairbanfs 로 들어가기전 어느 순간부터인가 레인보우마운틴을 지나며산위의 호수,

연어부화장을 거쳐 송유관구경산구경....구경...구경...


4) Fairbanks : 여러 타주로의 이주를 생각하는 우리에게 겨울에 다시와서 최종결정을 하자라고

생각할 정도로 친절한 사람들맑은하늘조용함 너무 좋습니다.


5) Hatcher pass : 여행막바지에 아쉬워 가는길에 있기에 들렀습니다이런~, 너무 좋찮아~

가족과 하루 왠종일 보낼수 있는곳 이었습니다. $5의 주차료만 내고사금체취도하고

하이킹도 하고멋진 계곡 구경도....20분정도 사금체취(처음해봄)해서 좁쌀만한 것

2개 건졌습니다안내건물에서 보관할수 있는 종이에 붙여기념품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동네사람은 삽과 스포일러등 온가족이 나와서 작업을 하네요...

 

*준비물 네비게이션(알레스카 되는 것우리는 셀폰 이용했습니다.) 망원경,

좋은아주 좋은 사진기(자연을 욕되게함..^^)


따뜻한 옷(겨울외투 필요 없슴저는 거의 반바지로 여행했습니다.), 수영복여름옷약간의 비상약,

슬리퍼운동화작은 우산(비상용). 아름다운 음악이담긴 MP플레이어...






앵커리지 공항


*1일차):오후 6:00 NC샬롯출발 장기주차하기 위하여 배터리를 분리해 놓습니다(-)극만 떼어 놓으면 되요..

 

*2일차):오전 1:20 앵커리지도착 환한 날씨에 순간당황...

열린문교회 오태희장로님 픽업교회에서 잠시 눈부치고덕분에 새벽기도 참여.

 

오전 10:00 Rv차량픽업(오후 1:00픽업이지만 일찍가면 준비 되는대로 받을 수 있슴),

차량사용방법 숙지후 출발

차량점검깐깐하게 보시고문제가 있으면 바꿔달라고 요구..(우리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세 번 바꿨음)




 



12:00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중앙마켓에서 부식준비(김치,고추장등), 월마트 부식준비(물과 모기약고기류...)

지금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와 1:1소식들었음...

점심식사후 앵커리지 다운타운구경 및 유람선 티켓예매..Alyeska 리조트로 출발

오후 6:00 Alyeska 리조트도착:트림이용하여 관광관광후 Rv주차장아닌 일반주차장에서 저녁 및 1.





위디어항


*3일차):밤새도록 환한 날씨에 흥분하며 아침식사후 오전 8:00출발 Seward Hwy 너무,너무 멋있음.

 

작은터널통과후 Whittier입구 터널:인상적이고 좋았음.(왕복요금임)

Whittier빙하유람선 유람선의 맛있는 음식과 친절봉사에 더욱 즐거움

돌아오는길 Whittier 터널 통과후 작은 터널하나 더 통과후 좌측 비지터센터 방문..영화관람..

(일정변경하실분 나중에관람)







호머


Homer로 이동긴이동시간과 백야로 인해 시차적응에 어려움....Rv 도착 및 샤워후 취침



 



스워드 가는 드라이브 도로


*4일차):Rv차량에 문제있어 수리함덕분에 3시간 소진 ㅜ ㅜ.

아침식사후 Homer:spit 관광 기념품가게등...비싸지 않아요...Homer 주택가 드라이브...

오후 4:00 Seward로 출발...Seward 향해 가는길 너무너무 멋있음 Seward Rv주차장

앵커리지에서 1박하려고 하였던 것이 차량수리 지연으로 Seward에서 1박함.

이게 웬걸..Seward Rv주차장 주변 너무 좋습니다차량고장에 감사....






*5일차):충분한 휴식후 식사 오전 8:00 수족관(Rv주차장 바로옆)관람..

늦어진 시간 만회하고자 오전10:00 Valdez로 출발...

하루종일 운전......

       


 



Valdez 입구부터 비가시작됨...오후 8:000 주차장도착식사후 취침..비가 계속..점점 많이....





*6일차):오전의 Valdez 계속비..한국 여행객 만남..앵커리지에 사시는분...1년전 조지아에서 이주함..

조지아!..우리 옆동네.....리타이어 하신분인데...알라스카 노인들의 천국이라고 자랑하며장모님에게도

이주권고함서서히 맑아짐...하지만 다음일정이 있어서 박물관 한곳만 구경후 Valdez떠남...아쉬워요...

나오는길에 면사폭포 및 말꼬리폭포...산위의 절경워싱턴빙하구경...날씨 정말 좋음.....







발데즈항구의 풍경





연어부화장





Fairbanks로의 장거리이동어제처럼(AK1번도로길이 안좋을까걱정....초반은 역시나 길상태 안좋음.

2시간쯤 지나면서 아름다운절경들......(AK2번도로)....레인보우마운틴을 지나며산위의 호수,





연어부화장을 거쳐 송유관구경산구경....구경...구경...너무나 멋지고날씨좋고....,

특히나 하늘의 구름과 색너무좋습니다.






레인보우 마운틴





오후 7:00산타크로스 하우스도착 오후 6:00전까지는 산타가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데..아쉽게

우리는 그냥 사진찍고기념품사고....,치나핫 온천으로.....






오후 9:00 치나핫온천도착...온천 하려다가 피곤하여 저녁먹고 취침...

*7일차):아침식사후 온천행...뜨끈함에 온몸이 풀어짐...아침 햇살에 온천의 수증기로 몸과 마음이 혼미...

2시간정도 예상했으나 유황냄새에 취하는지 1시간도 못하고 샤워후 Fairbanks다운타운으로 출발








Fairbanks 비지터센터...굿...날씨좋고...Fairbanks 좋아요...





Fairbanks 비지터센터에서 디날리 버스투어 정보얻고 투어예약..걸어서 2분거리 중심가(?)에 백야축제..

예정에 없던 백야축제 모습 구경후 Fairbanks 한인회에서 한국학교 도네이션을 위한 부스만남.

그곳에서 점심해결..한인회장 부인의 싹싹함에 매출이 올라가네요...무한도전 알라스카특집에 나오셨다네요.







치나강유람선 시간관계상 포기하고 Fairbanks 대학 Museum관광.

Museum 16세인 딸 만족도 최고..우리는 그냥그냥...., 하지만 시설 및 대학앞 뷰는 100...






Pioneer park 이동후 park구경 조용하고고전틱하고일반사람들의 park생활모습...

      





park내에 있는 뷔페에서 저녁식사...연어 두덩이에 배가 불러옴...맛있어요....

내일있을 디날리 버스투어를 위해 빵과 핫덕 몇 개 챙켜놓음..^^






디날리 국립공원


 

Fairbanks를 떠나야 하는 아쉬움을겨울방문 계획으로 위로하며 식사후 절경을 보면서

디날리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Rv장으로 출발...

오후 10:00경 도착후 취침...아직도 백야에 생소하고밤모습 캠코더에 담음..

 


 



8일차):새벽 6:30에 버스투어(8시간때문에 6:00공원 주차장 도착.

투어시작 1시간쯤 지루하게 졸면서 올라감..그후 때때로 보이는 동물들 보며사진찍기 바쁨...,

도착지에 도착후 도시락먹고...다시 하산...조금 지루했지만 디날리국립공원의 속살을 보는것에 만족..


출발전 주차장에서 출출함을 때우고, Talkeetna로 출발..., 내일 날씨가 안좋다는 소식에 걱정하며...








오후 7:00 Talkeetna Rv장에 도착내일 날씨체크하며 경비행기 예약문의...뜻밖에도 지금 갈수 있다네요..

정상에 랜딩하는 것이 $290 인데..(비싸죠..) 깍아서 $270 바로 비행장(5분거리)으로 출발...

다른 회사는 대부분 문을 닫고한산했으나 우리4식구만 단독으로 비행시작...


랜딩용 부츠 회사에서 무료로 빌려주네요추울까봐 긴장했는데..조종사는 반발에 잠바하나로 출발...

오후 8:00시지만 밖은 대낮....~~소리에 하늘로~~~!!!...Talkeetna의 이국적이고초록의 동네를 밑으로하고

저멀리보이는 맥킨리의 설산들....드디어 설산속으로~~또 다시 와!!!를 연발하며 연신 사진.....


드디어 꼭대기 눈속에 랜딩....~~긴장감에 온몸에 힘이들어같지만 30여년을 조종한 기장의 노련함에 안착.

첫발이 눈에 닫는순간의 긴장....!!!...구경과 사진정신없네요....만년설도 한입먹어보고....

햇살에 반짝이는 눈..지는 해에 뚜렸한 설산의 명암...(춥지 않아요...)


표식으로만 알았던 물건을 기장이 뽑아오는데눈썰매....이야...딸아이는 3번이나 타고우리도 덕분에...

마지막으로 기장도 눈썰매 한번타고기념촬영후 다시 비행기에..(30~40분정도 랜딩:원하면 조금더 있을수 있고 -조종사마음...바퀴에 눈에서도 뜨고내릴수 있게 스키처럼 부착되어있음총 1시간 40분정도의 비행...

가장 비싼 일정이었지만정말 좋았습니다다른분들도 꼭 랜딩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9일차:어제의 긴장과 흐려진 아침날씨에 어제 미리 경비행기타길 잘했다는 뿌뜻함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전 9:00 Hatcher pass로 출발 여행막바지에 아쉬워 가는길에 있기에 들렀습니다이런~, 너무 좋찮아~

Hatcher pass로 올라가는 굽이굽이치는 계곡과 길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가족과 하루 왠종일 보낼수 있는곳이었습니다. $5의 주차료만 내고사금체취도하고 하이킹도 하고,

멋진 계곡 구경도....20분정도 사금체취(처음해봄)해서 좁쌀만한 것 2개 건졌습니다.

안내건물에서 보관할수 있는 종이에 붙여기념품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동네사람은 삽과 스포일러등 온가족이 나와서 작업을 하네요...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주차장에서 점심을 먹고...Wasilla로 출발



      


해처스패스 가는길


Wasilla의 개썰매 본부에 도착했습니다사진몇장찍고....바로옆에서 개썰매 체험을 하네요..

눈이없어 바뀌달린 수레를 개들이 끄는 것입니다. 1인당 $10....우리는 그냥 왔습니다.

앵커리지로 진입하는 길이여행의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새삼스럽게 아름답습니다.







무료순환버스.수시로 운행을 합니다.

앵커리지 비지지터센터 앞에서 풀발 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잠을 청할 앵커리지의 Rv장에 도착을 했습니다샤워를 하고...저녁먹고...

눈처럼 내리는 꽃가루, (? 아니 나무꽃 가루가 맞을 듯...커다란 나무에서 휘날리는 것)가 눈을 어지렵히네요..

차에서 짐정리하고...아쉬움에 사진정리하고....잠자리에....비소리에 취하네요....


*10일차:늦잠..떠나려는 지금에서야 시차에 적응했는지 매일5,6시쯤 일어나다가 오늘은 8시넘어서 일어났습니다.

비가 계속 오네요.....집사람과 장모님은 내일 차량반납후 해결할 점심과 저녁준비로 바쁘네요..

아마도 긴장감이 떨어졌나보네요...서둘러 아침먹고씻고다시 짐정리후 차량 반납하러 출발합니다.


10:00시 반납이기에 가스체워놓고 여기저기정리후 반납...프로판가스를 보충을 못했는데점검해보니 반정도

사용했다고 자기들이 보충하고디파짓금액에서 제외한다네요...덕분에 반납은 편했습니다.

랜트회사에서 올 때갈 때 픽업서비스를 해줍니다우리는 공항대신 다운타운에 있는 5번가 백화점에 내려달

라고 했습니다가방 하나씩에 백팩 하나씩메고...완전히 꽃보다 할배의 모양이었습니다.


백화점 4층에 있는 푸드코트에 자리잡고장모님과 저는 자리 지키고셀폰으로 한국뉴스보며 시간 보냅니다.

비싸지 않아요...딸아이말로는 본토(우리동네..)보다도 예쁘고 좋은 물건이 많다네요.


이것저것 기념품과 선물들사고이곳 푸드코트에도 한인주인분들이 많으시네요...늦은 점심까지 해결하고...

아직도 비가오네요...

밖으로 나와서 우연히 우

리를 맞이하는 택시에 올라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출발전 얼마쯤 나올까 물어보니 $18정도 라는 기사의 답변...도착시 정확히 $19.50 팁포함 조금더주고 도착.

저녁 6:45분 비행기였기에 1시간정도 쉬면서 기다립니다.

드디어 비행기가 떠오르고음료와 커피로 긴장을 풀어봅니다.





 

얼마후 씨에틀 야경이 눈에 들어옵니다짖은 어둠과 야경이 왜이리 낮설고 아름다운지....

 

*11일차:시간변경하여 새벽12:20 씨애틀에서 샬롯비행기로 바꿔타고 출발합니다.

밤비행기라서 그런지 음료한잔 안주고불부터 끄네요...저희 식구도 불편함에 꾸부리며잠에 취해봅니다.

아침 8:20 샬롯도착...밖으로 보이는 이글거리는 아침풍경에 반바지와 슬리퍼로 바꿔입고 장기 파킹장으로

갑니다떠날 때 풀러놓았던 베러리를 붙이고시동 OK...


집까지는 2시간 안짝....모든 피곤이 몰아치네요...짐 내려놓고...어휴더워 지금온도 85...

간단히 씻고졸린눈 부여잡고사업장으로 출발합니다.

가계문열고..밀린 일들 정리합니다이때 걸려온 페어뱅크스의 김종철이사님 전화...이것 저것 이야기후 겨울을

약속하며브라질월드컵 벨기에전을 시청합니다.

 





 





 

*다음날 쇼파에서 골아 떨어졌습니다.

온 몸이 천근만근 환한 날씨에 아직도 백야인지 비몽사몽하다가 깜짝놀라 시간을 보니 오전 9:20...

10:00에 문열어야 하는데....부리나케 준비하고가계도착후 이렇게 여행후기를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알래스카여행 강추입니다.

똑같은 이민생활 이것으로 또 몇 개월을 되새기며 보냅니다.




표주박

사진은 제가 상황에 맞는걸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앵커리지에서 발데즈를 가시면서 마타누스카 최대 육지빙하를

들르지 않으셨나봅니다.

그리고,호머에서 돌아 오시면서 키나위의 러시안 리버도

그냥 건너뛰신건가요?

러시안리버에서 곰을 볼수 있는데 말입니다.

이왕 가셨으니 부둣가 낚시도 한번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혼자서 장거리 운전을 하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네요.

교대없이 홀로 운전하시기는 너무 부담이 갑니다.


그래도 무사히 여행을 마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계획하시는분을 위해

후기를 수정없이 올려봅니다.

제가 아무리 좋다한들 안믿는분도 계실것 같아

이렇게 후기를  올려드리니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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