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가스에서
길을 떠나 Death Valley National Park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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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Dante's View를
가 보았는데 일년중 보기 힘든 장관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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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단테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엄청난
구름의 향연이 벌어져 행운의 운무 속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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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단데의 전망대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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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Death Valley Junction를 지나
서쪽 방향으로 CA-190 도로를 따라 약 두시간 반정도를
달리다 보면 데스밸리 국립공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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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 떠난지 잠시 후 작은 마을이 나타났는데
마치 성과도 비슷한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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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시간 정도를 달리다보니, 주유소가 나타났는데 오히려
도시보다 개스가 상당히 저렴해서 차에 기름을 채우고
다시 출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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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옆 마트인데 , 더위로 인해 두꺼운 시멘트로 만들어진
건물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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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사러 들렀더니, 이른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에
빠진 주민이 보이더군요.
여기서는 게임이 완전 생활화 되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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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린지 두시간만에 나타난 작은 동네인데 거의 유령의
마을 같습니다.
이미 모든 건물들이 비어버린채 방치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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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많아도 모두 비운지 오래인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유령의 마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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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럽게 펼쳐진 사막의 도로인데 여름에는 더워서
도무지 올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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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곳은 약 5군데 정도이며 기본은 8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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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제일 먼저 가봐야 할 곳으로 단테의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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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을 오르고 올라 단테의 전망대에 올랐는데
엄청난 구름의 향연으로 감탄사만 절로 나왔습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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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의 높이는 5745피트(1,669미터) 이며 여기서 일출을
가장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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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전망대에서는 Death Valley의 전망을 두루두루
살펴 볼 수 있어 필히 찾아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밤의 별자리를 감상하는데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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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설산이 마치 알래스카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인지라 고향에 온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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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스타워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데 1977년 스타워즈
우주 정거장의 배경으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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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높은 산맥에 가로 막혀 모두 모인 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 좋은 날은 구름들의 운무를 감상 하는
행운을 만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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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인의 이름을 빌린 이유는 지옥의 9개의 동그라미,
연옥의 7개의 계단,낙원의 9개의 구체를 소재로 한 Divina Commedia 을
이 곳 경치에 비유한 연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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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기어오는 구름들은 아무도 모르게
이 곳으로 합류를 명령 받고 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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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상까지 차량이 올라 올 수 있는데 원형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경치를 감상하기에는 여기보다
좋은 곳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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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골프 코스도 볼 만은 하지만 그다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 외에도 몇 군데 볼만한 곳은 다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데스밸리는 여름에 정말 오면 후회 할만한 곳일
것 같습니다.
여름 코스로는 절대 추천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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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 건조하며 일반 마트나 휴식을 취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겨울에 오시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으며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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