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주민들에게는 너무나 정겨운 공원,
그리고, 여행을 오는이들에게도 휴식 공간을 만들어 주는곳이 바로
파이오니아 공원 입니다.
누구나 와서 편안하게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끽 하면서 쉴수있는
공원을 소개 합니다.
이런 공원을 그 어디에서고 발견하기 힘든 독특한 공원 이기도 합니다.
수백대가 한꺼번에 주차할수 있는 무료 주차장 부터 시내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평화의 공원인 파이오니아 공원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파이오니아 공원은 유유히 흐르는 치나강을 옆구리에 끼고 자리잡고 있어 더욱 운치가 좋습니다.
맑고 투명하기조차한 이런 푸른하늘을 간직한 알래스카가 자랑스럽습니다.
달콤한 공기, 그리고 청아한 푸른빛의 하늘을 바라보는 즐거움은 바로 이곳
알래스카만의 전매특허가 아닌가 합니다.
휴일임에도 고요함과 아늑함이 가득한 공원의 풍경 입니다.
옛 금광의 시설을 재현해 놓은 곳이기도 합니다.
시원스런 분수가 가득한 곳인데, 오늘은 분수가 가동을 안하고 있네요.
연어구이와 휘쉬,립아이 스테이크 뷔페를 하는곳인데, 디너만 하기에 아직은 손님이 없네요.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식사를 할수 있는곳인데 , 저녁 시간이 되면 많은이들이 몰려 옵니다.
식대는 일인당 30불 정도 입니다.
꽃이 정말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탐스런 모습이 풍요로움을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휴일이면 저렇게 연인끼리 보트 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깊지않아 , 많은 주민들이 여기를 와서 즐깁니다.
두 아가씨가 카약을 빌려 따사로운 한여름을 즐길 모양 입니다.
카약 대여료는 3시간에 35불 입니다.
연어도 올라오긴 하지만, 여기서 낚시를 하는데 잡히진 않더군요.
간혹 레인보우트라웃이 잡히기도 합니다.
기차가 보이네요.
여기 두바퀴를 도는데 요금은 어른이 단돈 2불입니다.
타볼만 한데 한번 타볼까요?
요금이 너무 싸서 운영이 될까 싶습니다.
워낙 저렴해서 다들 공원에 오면 한번씩은 타게 됩니다.
사람이 너무 붐비지 않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기차를 타 봤습니다.
앞좌석에 앚은 아이들이 단체로 노래를 부르더니 기념 사진을 찍네요.
제법 많은이들이 기차에 올라탔네요.
여기 직원인 할머니께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셔서 공원을 도는데 전혀 지루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기타를 타고 공원 외곽으로 도니, 공원 구석구석을 볼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미니기차 드라이브 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댄스교습소인데 겨울에는 아주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친구를 사귀려면 여기를 오시면 , 부담없이 친구를 사귈수 있습니다.
원형돔은 항공 박물관 입니다.
각종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앗! 이때 발견한 묘령의 여인.
한몸매 하는 아가씨가 잔듸밭에서 선텐을 즐기고 있네요.
정말 한가롭고 평화스럽지 않나요?
여기서 각종 가족행사나 파티등을 할수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잔듸밭이 많아 가족끼리 나와서 휴일을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이 제일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럼 없이 친구들을 사귀고 , 부모들도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공간 이기도 합니다.
역시, 여기가 제일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휴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는 부모들로 늘 북적 거립니다.
우측 건물은 박물관 건물인데 무료입니다.
풍경이 모두 하나같이 평화스럽지 않나요?
이런 공원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붐비는것 없이 여유롭게 잔듸에 누워 잠시 음악 감상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나른하게 백야를 즐기는 풍경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표주박
정말 많은분들이 한국에서 알래스카를 찾아주시고 있네요.
한국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모쪼록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셔서 , 알뜰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오신 알래스카여행, 그 충분한 추억을 가슴가득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발데즈에서 만났던 수많은 한국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너무 좋다라는
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 정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무사히 건강하게 여행을 잘 마치시고 ,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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