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에스키모 ,인디언 올림픽이 열리다"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7. 18. 07:25

54th Annual World Eskimo-Indian Olympics 이 개막되어 주말까지 

여러종목의 경기들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페어뱅스 Carlson Center 에서 벌어지는 이색적인 경기들을 
이길을 지나시는 여행자분들께서는 한번쯤 관람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색다른 올림픽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도시중 제일 큰 도시는 앵커러지이지만 , 각종 대형 축제들은 
보통 페어뱅스에서 많이 벌어집니다.
우선 교통이 편리하고 , 상업적으로 너무 물들지 않아 , 원주민들이
편하게 모여서 단체생활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락하지않고, 원주민에게 조금은 익숙한 풍경들이 페어뱅스를 
택하게된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올림픽 경기는 힘,민첩성,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들이 대다수인데
이는 고래잡이와 사냥을 통한 체력을 보안하기위한 일련의 운동들이
약 300여년전부터 이어져 내려온것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러면 올림픽의 미모저모를 살펴 보도록 할까요.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대대적인 축제중 하나인 올림픽이 열리는 개막식 장면 입니다.






올림픽이니만큼 성화 봉송도 필히 있어야 하겠죠.





각 부족별로 나누어 무대에 등장 하면서, 전통적인 춤을 추기 시작 합니다.
각 부족별로 전통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그 춤마다 부족의 용맹성을 나타내는 의미있는 춤들을 
선보입니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선언되고 있습니다.




원주민 부족의 의상도 모두 제각각 입니다.
인디언들의 의상은 아무래도 우리가 보아왔던터라 눈에 익숙합니다.






아무래도 에스키모인들의 의상은 편함을 위주로 한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미인선발대회도 같이 벌어지게 됩니다.
각 원주민 마을에서 제일 미인을 선발해서 그 부족 대표로 출전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작 진짜 미인들은 이런데 나오기 싫어하네요.






경기우승 선수들에게 나누어줄 트로피 입니다.





금,은,동 메달 입니다.
올림픽 스폰서들은 거의 알래스카 모든 회사들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십시일반 모두 스폰을 합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각부족을 대표하는 미인들 입니다.
의상은 모두 손수 지은 옷들인데 가격으로 치면 엄청납니다.
언젠가 한벌을 구해놓을 요량 입니다.
그래서 선물을 할까 합니다.
만불도 아깝지 않을 완전 수공예 의상 입니다.






이런 행사가 열리면, 그제서야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면면을 속속 알수있어 정말 좋은 기회 이기도 합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각부족장들의 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올림픽 경기종목중 하나인데, 상대방의 어깨를 맞닿아 상대방의 어께를 미는 게임 입니다.
이때, 밀리는이가 패자가 됩니다.
단순 하지만, 실내에서 할수있으며 체력을 키워주는 원주민 특유의 전통방식의 운동중 하나 입니다.






이종목 역시 체력을 바탕으로한 순발력과 힘을 내세운 경기중 하나인데, 저렇게 반대로 누워 맞붙어있는 다리 
하나를 90도로 올립니다.






서로의 다리를 엇갈려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는 게임 입니다.




상대의 다리를 끌어당기게 되는데, 힘이 약한쪽은 한바퀴 구르게 됩니다.




정말 치열합니다.
과연 누가 오늘의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와우! 안쪽의 선수가 결국 한바퀴 구르게 되어 패자가 되네요.
바깥쪽 선수의 승리 입니다.






동물의 가죽을 이어 엮어서 저렇게 일종의"방방" 을 만듭니다.
탄성이 좋아서 절대 찢어지지않고 그 반동이 아주 뛰어 납니다.







처음에는 몸을 살살 돋음닫기를 하다가 , 하나둘셋 하면 일제히 반동을 주어 하늘높이 솟아 오르게 되는데
누가 제일 높이 오르고, 또한 그 자세가 좋았는지 그리고, 착지상태를 체크해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와!~ 이 선수는 천장에 닿을듯 하네요.
저렇게 높이 뛰어오르면 착지 자세가 불안정 하게 되는데, 이게 제일 안건 입니다.
이 선수는 착지가 아주 안정적으로 되었답니다.







재미난 경기종목중 하나인데, 누가 먼저 연어 손질을 제일 깔끔하게 빨리 하는지 시합 입니다.
원주민의 올림픽 종목들은 이렇게 삶의 현장 속에 녹아있는 생활 운동경기 종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경기는 통나무에 오일을 바르고 , 넘어지지 않고 누가누가 오래 버티는지에 따라 승패가 엇갈립니다.
중심 잡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관중들도 경기가 끝나고 재미로 참여해 봐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이들이, 손을 잡아 중심을 잡아 줍니다.










통나무에서 미끄러져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변 경기보조자들이 모두 대기하고 있습니다.
넘어지면 대략난감 입니다..ㅎㅎㅎ









이 경기는 물개가죽으로 만든공을 허공에 매달아놓고 , 두발로 높이뛰어 차는건데,  높이뛰기처럼 공의 높이가 
점점 높아지게 되며, 저 운동을 연습하면 몸이 아주 날렵하게되며, 순발력이 뛰어나게 됩니다.
또한, 다이어트 종목으로 아주 휼륭합니다.

집에서 한번씩 따라 해보세요.
장난 아니게 체력이 엄청 소모 됩니다.
일주일만 해 보세요. 다이어트 효과를 보장 합니다.











모든 경기들이 삼세번 입니다.
세번까지 도전을 할수 있으며, 두사람이 하는 경기는 삼판이승제 입니다.








가죽으로 만든 줄을 서로의 귀에 걸고, 서서히 귀를 이용해 잡아 당깁니다.
이때 줄이 풀러지는쪽, 혹은 당겨오는쪽이 지게 됩니다.
저게 우습게 보이지만, 엄청 귀가 아픕니다.
저도 해보았답니다.








취재진의 열기도 아주 뜨겁습니다.
각 방송국에서 열띤 취재를 하는데, 다들 하루만 지나면 아는 얼굴들 이며, 친숙해 집니다.






우승을 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랐네요.

이렇게 에스키모,인디언 올림픽 종목들은 모두 실내에서 펼쳐질수 있는 종목들이 대부분 입니다.
추운 겨울에 체력단련을 하기위해 이런 놀이문화는 필수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집에서 누구나 다 따라할수 있는 종목들이기에 평소에는 집에서 훈련을 할수있어 아주 좋은 잇점이 있습니다.
가족이 많으신 집이라면 , 가족끼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인과 연인끼리 한번 하다보면, 재미가 아주 쏠쏠 합니다.
당장한번 해보시라니깐요.






표주박
올림픽 장소 안내 입니다.
  • Carlson Center
  • 이번 기회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물개기름도 잘 찾아보시면 파는이가 있을테니,
  • 당뇨와 위장병,만성변비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니,
  • 다들 한번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 특히 한국분들은 잦은 음주문화로 위장에 문제가 많이들 생기
    • 2010 2nd Ave
    • Fairbanks, AK 99701


    •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원주민들이 직접 만든 각종 공예품들을
    • 팔고 있습니다.
    • 선물용으로 아주 적합한것들이 많으니
    시는데
  • 정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 이번 기회에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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