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호머까지
가는 여정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들렀던 곳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지만 ,
다음에 이어서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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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와 크램거치 바닷가,러시안
리버를 올리지 못했지만 호머 가는 길의
이정표를 보시면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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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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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스핏이 보이는 바다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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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약, 20여분을
달리다보면 나오는 인디언 마을의 인디언 마켓을
들러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소세지를 시식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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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래스카 도로는 많은 곳에서 도로 보수공사를
시작해 차량들이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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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랜딩을 들렀는데, 아직 관광객들이 몰려오지않아
빈 보트만이 외로이 강가에 묶여 있었습니다.
바로 러시안리버가 나타나고, 30여분을 달려 키나이리버를
지나쳐 클램거치 바닷가를 들렀다가 , 다시 한시간여를 달려
러시아정교회도 방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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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에서 약, 40여분을 달려 드디어 호머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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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앞 바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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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저 멀리 바다 가운데로 도로가 난 스핏이 바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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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한 뭉게구름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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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고래 구름이 푸른 하늘을 헤엄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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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에 도착하니, 광어를 잡으러 나갔던 배들이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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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섬들의 이름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내 배만 있다면 다 들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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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호머를 왔었지만 , 이렇게 큰 크루즈는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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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이 구명조끼도 착용하지않고 카약을
타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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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스핏에 있는 점포들이 완전하게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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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해안가를 산책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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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미쳐 돌아오지 않은
어부들을 기리는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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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그 유명한 등대카페( 일명 돈 카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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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카페에 새롭게 선을 보이는 야외 테이블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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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광어낚시를 문의 했는데 일인당 6시간에 180불
(낚시라이센스비 포함)
이며,아침 6시반까지 도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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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샵의 재미난 마스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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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가까운 바다로 나가서, 잡아온 생선을 마침
손질을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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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락휘쉬가 아닌가 합니다.
저키로 만들 예정이라고 하네요.
회덮밥을 하면, 아주 쫄깃 거리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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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비들이 여기저기 엄청 자라고 있네요.
두릅은 이제 꽃이 핀 곳들도 많아 마음만 급합니다.
훌리건도 잡아야 하는데 , 발만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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