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흐르는 물이 되기 위하여"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4. 8. 5. 04:47

자신이 원하는일, 자기가 진짜 하고싶은일을 하며 산다는건 

정말 축복 받은일이 아닌가 합니다.
굽이굽이 설산을 가로질러 달리면서 새로운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구상은 지금 얼추 마쳐가는 단계 입니다.

새로운 일거리가 늘어났는데 , 초기에는 상당히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일이랍니다.
인터넷과 연관있는 첫 도전을 하려고 여러가지 구상중에 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일과 접목을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구글과도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저만의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양이 차지않아 , 원래 INFOfairbanks.COM 사이트가 있었는데,
제가 금년초 문을 닫았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도전을 할까 합니다.
호스팅과 서버,솔루션 구축등 시간이 다소 걸리것 같지만, 힘차게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한번 해보는거죠..ㅎㅎㅎ




이렇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을 바라보는데, 어찌 새로운 구상이 떠오르지 않겠습니까?..ㅎㅎ






길을 달리다보니, 여러가지 할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답니다.







알래스카 전체를 아우르는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알래스카에 변변한 한인 사이트가 없어서 늘상 마음만 앞서 있었는데, 제가 한번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알래스카에 대한 모든것들과 뉴스,시사 ,여행,한인사회의 이모저모와 이민과 유학에 대한것들을 총 망라한 
대대적인 사이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저렇게 설산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구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거창한것 같지만,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살아있는 정보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하기에는 벅찬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느분이 알래스카를 오실지 몰라도 멍석을 깔아드리면, 한층 쉽게 알래스카 생활에 적응을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오는내내 식당이 없어서 배고 고프길래 이렇게 짝퉁 맥도널드에 들렀습니다.






다양한 메뉴판을 보면서 고르는중 입니다.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저는 버팔로햄버거 셋트를 시켰습니다.
나중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하나도 시켜야겠네요.
활동량이 많아  다행히 몸무게에 지장은 없답니다...ㅎㅎ








신선하다고 하더니 정말 신선하네요.
햄버거 패디에서 고기 냄새가 나네요.







햄버거집 바로옆에는 정말 오래된 캐빈 한채가 있는데 , 마치 방송국 같아 보입니다.








다시 달리다가 만나는 설산.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설산을 보며 , 또다시 구상에 들어가 봅니다.






일손이 참 많이 필요하네요.
십시일반으로 누가 도움을 주면 좋겠지만, 아직은 혼자라 북치고 장구치면서 분주하게 움직여 보려고 합니다.





알래스카 대학의 유학생들 도움도 조금은 받아야 할것 같네요.
유학생 여러분...연락 주세요..ㅎㅎㅎ







저 설산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정말 시원 하네요.
fireweed도 점차 제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꽃과 잎을 별도로 따서 알래스카 특산품인  tea 를 생산한답니다.
가을이면 업체에서 돌아다니면서 수매를 하더군요.






알래스카 전체를 소개하는 사이트라 정말 할 거리들이 넘쳐 납니다.
할일을 생각하면 아찔 하지만, 조금씩 보완을 하면서 역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금 솔루션 업체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한인들의 저력으로 알래스카 주정부에 역활론을 제기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친목과 우호적인 역활의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하는일이 작은 초석이 될수 있다면, 그걸로도 족하지 않을까요?






제가 하고자 하는일에 작은 도움을 주실분이나 참여하실분들은 좌측에 적혀있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하나 써 주셔도 너무나 감사하지요.






며칠 있다가  ninilchik 으로 조개를 캐러 갈려고 합니다.
실제 크기는 상당히 크더군요. 
앵커리지에서 거의 4시간을 달리면 나오는 동네 입니다.





가는길을 잘 스크랩 해놓았습니다.





 Razor Clams 이라는 조개 입니다.
손바닥 반만하더군요.
지난번에 60개까지 잡았었는데, 지금은 몇개가 리밋인지 모르겠네요.
점차 그 수가 줄어들고 있나봅니다.
혹시, 같이 가실분 계신가요?
같이가실분은 ivyrla@naver.com 로 연락을 주시면 날자를 같이 맞춰보죠.








표주박
고여있는 물은 썩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흐르는 물이 되려고 합니다.
몇개월은 거의 노동일을 하듯 해야할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홈페이지 레이아웃부터 세부항목 그림을
그리는걸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진들도 많이 필요하고,
해야할일들이 산더미 같네요.
대문 단장을 마치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