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도 정글이 있습니다.
썼던글들이 다날라가니, 허망하네요.
빼곡하게 들어선 나무들이 숨을 쉬지 못할 정도랍니다.
여기오기전 만났던 견공인데, 마침 쉬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쳐다보니, 멈칫하더니 저를 째려보네요.
빙하 녹은물이 이렇게 작은 시내가 되어 작은 폭포를 이룹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숲속에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수백년을 이어져 오다가 언젠가 부러진 밑둥에는 조금씩 자라나는 이끼들만이 옛 이야기를 전해주는듯 합니다.
수백년동안 정글을 지키던 고목나무가 부러졌지만, 그 밑둥에 동굴을 파고 서식하는 작은 야생동물들이
눈을들어 앞을바라보니, 하얀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며 미소를 짓는듯 합니다.
아! 저만치서 빙하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 저를 바라봅니다.
이 빙하는 또다른 산의 빙하입니다.
빙하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계곡의 수량이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빙하 녹은물이 실개천을 따라 흐르고 있네요.
이제 앞으로는 줄곧 외길 입니다.
굉음을 울리며 세찬 물줄기가 쏟아져 내려옵니다.
화산재와 돌로 이루어진 산이라 물살이 탁하긴 합니다.
차한대 간신히 지나가는 외나무다리 랍니다.
여기서부터는 차량이 진입을 하지 못합니다.
다행히 돌산이라 주위의 흙들이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서너시간은 걸어올라가야 하는 빙하입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
위성사진에 금이 섞여있는 돌의 색갈입니다.
표주박 요새 제일 많이오는 문의 이메일이 바로 이주 입니다. 한국과 미본토에서 주시는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이주 의향은 있는데, 알래스카를 알수가 없다는겁니다. 이럴때는 직접 와보시는게 제일 현명 합니다.
인터넷 서치를 하거나 , 누구에게 간접적으로 들은말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답니다. 그렇다면, 직접 여행삼아 오셔서 전체적인 환경이 본인이 잘 적응할수 있을것인지를 조사해야 합니다. 멀리에서 궁금하시니까 이거저거 물어보시는데, 절대 그러실 필요 없답니다.
그냥 오셔서 현지를 보시면서 궁금한점을 물어보시는게 정말 효과적 입니다. 여태 직업을 소개해주고, 비지니스를 소개해드리면서 돈한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단돈 1달러도 받질않았습니다.
그저 알래스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소개를 해드리는겁니다. 저보다 많이 아신다면 제대신 소개를 해셔도 좋습니다. 소개도 안하면서 제말에 딴지 걸지마시고, 격려를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름드리 나무들과 켜켜이 쌓인 이끼들, 그리고 길의 흔적조차 없는
밀림이 가득한곳에 다녀왔습니다.
주민외에는 아는이가 드물정도로 외진곳이지만, 알래스칸들이 찾아오는
명승지 이기도 합니다.
일반 관광객이야 알지 못하니 올수도 없으며, 길찾는데만해도 한참을
헤메여야 하는 그런 곳 입니다.
다행히 뱀이나 독충들이 없기에 마음놓고 밀림속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모기가 드문드문 있지만 , 빙하의 여파로 공기가 싸늘해서인지 모기가
힘을 쓰지 못하더군요.
알래스카의 정글탐험을 위해 먼길을 떠나보았습니다.
썼던글들이 다날라가니, 허망하네요.
이렇게 비포장길을 따라 한참을 가야 합니다.
일반 여행객들은 이길을 모르거니와 아는사람만 찾아오는 정글지대 랍니다.
빼곡하게 들어선 나무들이 숨을 쉬지 못할 정도랍니다.
한발 내딛기도 힘이들 정도인데, 다행히 뱀이나 독충이 없어 마음놓고 한발두발 다가가 보았습니다.
여기오기전 만났던 견공인데, 마침 쉬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쳐다보니, 멈칫하더니 저를 째려보네요.
얼른 가라고 하네요.
빙하 녹은물이 이렇게 작은 시내가 되어 작은 폭포를 이룹니다.
빙하의 내음이 온몸을 적셔주는듯 합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마냥 정겹기만 합니다.
무스처자가 와서 물 한모금 마시고,늑대와 여유한테도 목마름을 달래주는 중요한 식수원 같습니다.
숲속에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면, 방향감각도 알수가 없어 헤메게 됩니다.
밤이되면 기온이 내려가 아주 춥답니다. 밤하늘의 별을보고 (북두칠성)길을 찾거나, 나무의 나이테,
혹은 시냇물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도로가 나온답니다.
수백년을 이어져 오다가 언젠가 부러진 밑둥에는 조금씩 자라나는 이끼들만이 옛 이야기를 전해주는듯 합니다.
수백년동안 정글을 지키던 고목나무가 부러졌지만, 그 밑둥에 동굴을 파고 서식하는 작은 야생동물들이
이제는 그들의 터전이 되어 ,언제까지나 살아갈것 같습니다.
눈을들어 앞을바라보니, 하얀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며 미소를 짓는듯 합니다.
아! 저만치서 빙하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 저를 바라봅니다.
어서가보고 싶네요.
이 빙하는 또다른 산의 빙하입니다.
화산재로 인해 빙하가 퇴색된듯 합니다.
빙하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계곡의 수량이 늘어가는것 같습니다.
빙하 녹은물이 실개천을 따라 흐르고 있네요.
이제 앞으로는 줄곧 외길 입니다.
맞은편에서 차량이 오면 누군가는 후진을 해서 피해주어야 합니다.
문제는 한쪽이 적벽이랍니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굉음을 울리며 세찬 물줄기가 쏟아져 내려옵니다.
빠지면 떠내려 갈것만 같습니다.
화산재와 돌로 이루어진 산이라 물살이 탁하긴 합니다.
빙하의 찬 기운이 이 부근을 모두 냉장고로 만들어 버리네요.
차한대 간신히 지나가는 외나무다리 랍니다.
물살이 늘어나면 다리도 위험해질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차량이 진입을 하지 못합니다.
벌써 RV 차량들이 여기서 숙식을 하면서 빙하까지 탐사를 벌입니다.
다행히 돌산이라 주위의 흙들이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얼마나 오랫동안 저 돌들은 저자리에서 지키고 있었을까요?
"옛날 이야기좀 들려주지 않으련?"
서너시간은 걸어올라가야 하는 빙하입니다.
텐트를 짊어지고 젊은이들이 올라가는걸보니, 하루이상 걸리는 코스도 많은가 봅니다.
저야 준비가 안되서 패쑤~...ㅎㅎ
이게 뭔지 아세요?
인공위성으로 금맥을 찾아낸 지도 입니다.
참 세상 좋아진것 같습니다.
위성으로 사진을 찍어 , 금광회사가 사들였다가 다시 되파는 용도로 부동산 사이트에 나온거랍니다.
위성사진에 금이 섞여있는 돌의 색갈입니다.
견본이지요.
참 신기하죠?
이집트에서 무덤을 발굴하는데 , 위성으로 찹아내더군요.
그래서 탐사를 시작하는데 적중률이 아주 높더라구요.
인공위성으로 자기 짝도 찾을수 있나요?....ㅎㅎㅎ
'알래스카 관광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커리지를 소개 합니다 (0) | 2014.08.16 |
---|---|
알래스카에도 천지가 있다 (0) | 2014.08.14 |
"블루베리 축제현장 속으로" (0) | 2014.08.11 |
"연어낚시 이야기" (0) | 2014.08.10 |
"업소 탐방기" (0) | 2014.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