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집에서 나오면서 커피를 가지고 나오거나,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을 직장에 가지고 와서 도넛츠나
샌드위치와 함께 아침 식사를 대신합니다.
이제는 한국도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게 일상화
된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은 커피를 중요시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장소를
더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커피숍이나 카페들이 점점 더 인테리어를 중요시
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매장 자체도 대형화합니다.
마치, 커피를 위한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인데 반해, 오히려
미국은 커피는 단순한 음료 메뉴에 지나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니라 메이커를 마시고 분위기로
마시는 문화가 바로 한국의 커피 문화입니다.
거기다가 한수 더 떠서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들고 다니는 게
유행처럼 번져 마치 나 어느 커피 마시는 거야! 하면서
엑서사리 역활도 한답니다.
커피 종류도 오히려 이제는 한국이 더 많은 게 좀
이상하지 않나요?
수억 원의 인테리어가 필요한 한국의 카페 문화가 점점 더
경쟁이 심해지면서 망하는 카페가 엄청 늘면서 거기에
투자한 인테리어는 사장되어 버리고 마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잠시 커피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1층, 2층 모두 커피를 마시는 카페입니다.
저렇게 대형화되니, 인테리어 비용이 수억이 들어갑니다.
야간이라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각 식당들 앞에
저렇게 자작나무를 이용한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저렇게 설치를 해 놓으니 확실히 눈길을 끌긴 끕니다.
비 오면 우산을 씌워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커피숍에서 저렇게 캔에다가도 담아주는 게 상당히
독특합니다.
상식을 깨는 것 같습니다.
단추로 만든 빨간 사과 조형물입니다.
점점 상상을 뛰어넘는 조형물들이 대세인가 봅니다.
이건 여성용 남방인데 이렇게 무늬가 들어간 게 저는 좋더군요.
이건 남성용입니다.
확실히 센스 있어 보이지 않나요?
단, 가격이 엄청 비싸다는 게 함정.
백종원 씨의 북경반점에서 자장면을 주문해
먹어 보았습니다.
저는 , 자장면은 대체적으로 누가 해도 무난한 것 같습니다.
맛이 진하면서도 면발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돼지고기 쇄육을 쓰니 아무래도 비계 부분이 없어
좋았습니다.
오래전, 학창 때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던 시절, 소시지에
계란 옷을 입혀 반찬을 갖고 온 학생이 인기가 엄청 많았는데
그 시절이 생각나 소시지 하나를 사서 튀김가루를 입히고
계란옷을 둘러 만들어 보았는데 , 옛날 맛은 나지 않네요.
그리고, 완전히 익히다 보니 소시지가 흐물거리네요.
절대 오래 익히지 마시고, 계란옷이 익으면 꺼내시기
바랍니다.
미리 소금 간을 해서 따로 간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양파를 한 번에 많이 사는 바람에 껍질을 벗겨서 랩으로
완벽하게 두른 다음 , 비닐봉지를 두 번 묶어, 두 개씩 포장을
해서 냉장고에 보관을 했는데 , 이렇게 해 놓으면 3개월 이상
두고두고 먹어도 변질이 없답니다.
냉동고에 보관하면 물러집니다.
손이 무뎌졌는지 살짝살짝 손을 베개 되네요.
회칼도 벤 적이 없는데, 부엌칼에 베다니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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