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이승만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 많은 대통령을 겪었는데 이번에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별세를 했는데 역시,
이건희 전임 회장을 보고 자랐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한번 태어나 생을 사는 주기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다고, 권력이 많다고 오래 사는 건
절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돈이야 차고도 넘치니, 좋은걸 먹고 각종
보약이나 건강식품으로 식탁을 꾸며서
먹고 마시고 전담 의사까지 두고 일상을
지내지만, 죽음을 거부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78세로 세상을 떠난 이건희 회장은
병석에서 무려 6년을 지냈으니, 제대로
산 기간은 72세였으니 , 한국 평균 수명인
82세에 한참 못 미치는 경우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수명은 북한의 평균 수명과
같습니다.
알래스카 노인회에 만약 이건희씨가 들어
왔다면 제일 막내라 막걸리 심부름 하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회사를 경영하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주는
압박감은 이루 말할 수 없어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걸 알 수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 한정된 자유, 한정된 식도락 등
아무리 공기 청정기로 공기와 물을 정수해서
먹는다고 하지만 , 자연에서 사는 이를
능가하지 못한답니다.
그만큼 자연에서 주는 맑은 공기와 물 등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이들이
바로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이들입니다.
암과 각종 질병에 걸린 이들이 자연으로 돌아가
다시 건강을 회복하는 이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에서 지내려고 하는 이들은
편함을 추구하면서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뒤늦게 몸과 마음이 망가져 피폐해져서야
자연을 찾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시골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있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뭐하나요.
자고로 건강이 최고임을 알면서도 지금 이 시간에도
스트레스와 음주가무로 점점 젖어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하는 돈을 위해서 불철주야 돈만 보고
워크홀릭에 빠져 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잠시 뒤돌아 보면서
몸을 추슬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저 마찬가지로 많은 것을 느끼는 요즈음인지라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천에 옮기는 게 중요하지만,
그나마 생각이라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자연이 주는 하늘의 선물을 무시하지 마시고
가끔, 청정지역을 찾아 힐링을 해 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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