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알래스카 "다문화 댄스 축제 현장을 가다"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5. 3. 7. 12:38

알래스카도 역시 많은 민족과 타인종이 

유입되어 알래스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원주민 (인디언,에스키모)은 전체 인구의 약 

16%밖에 되지 않으며, 무려 84%의 인구가

다른곳에서 유입 되었습니다.


총인구 73만명의 정말 작은 인구지만,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주민 문화센터에서 벌어진 다문화

댄스 축제의 현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주술사들의 복장은 그 화려함으로 누구에게나 신기함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이곳이 바로 다문화 댄스 축제가 벌어지는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센터 

입니다.

겨울에는 관광객이 없어 , 문을 닫지만 각종 행사들을 이곳에서

주민들을 위해 치러집니다.










인디언 전통 가옥들이 눈으로 가득합니다.








주술사 춤을 화려하게 펼쳐보인 소녀 주술사 입니다.






재미난건 인디언 춤을 출때 , 관람객들도 모두 몰려나와 다같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답니다.






인디언 복장을 갖추고 같이 댄스를 하는 인디언 부족들 모습 입니다.






인디언 주술사 음악을 담당하시는 분인데 복장이 정말 

화려하기만 합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인디언 부족.






큰 북을 가운데 놓고 저렇게 여럿이 앉아 음악을 연주하는 

장면은 정겹기만 합니다.






오늘 주민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 다같이 즐기는 축제 한마당

이었습니다.






인디언 주술사 복장들을 집에서 만든이들이 참 많더군요.

모두 손수 지은 옷들이라 그런지 , 모두 특색이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들이 자기 나라 고유의 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기 나라 춤에 대한 설명을 하는 댄스 참가자 입니다.






미인들이 나오니 분위기가 달아오르는듯 합니다.






마치 발레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탭댄스를 추는데 , 연습을 많이 한듯 합니다.

여기 참가자들은 모두 아마추어 입니다.







화려하지만 은근히 무시무시한 인디언 복장.







마치 한복에 밀짚모자를 쓴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다양한 각국 나라의 댄스를 흥미롭게 관람하는 주민들 입니다.






두개의 나무 사이를 콩콩 뛰면서 추는 댄스는 흥겹고 경쾌한 

음악과 신기로움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악기들도 등장해 그 섬세한 연주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그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추는 무희.






장장 20여분이 넘도록 혼자 신명난 춤을 선보이는걸보고 

저 춤을 추려면 체력이 대단해야 할것 같더군요.







원주민 바자 코너입니다.

커피와 간단한 쿠키들을 팔고 있습니다.





문화센터 내에는 기념품 샵도 있는데, 은근히 주민들이

구입을 많이 하네요.







인디언 젅통복장이나 에스키모 전통복장을 보면 정말 손이 

많이가는 수작업 인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넷에 문제가 있어 조급하네요.

행여 글과 사진이 사라질까 후다닥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