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과 알래스카 주정부 측과의 유대관계를 지속
발전 시키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벌어진 이번 축제는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친목의 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지사를 비롯해 상원의원과 시장등 주정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서 진심으로 한,알래스카 의 변함없는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제는 무거웠지만 ,행사내내 분위기는 아주 흐뭇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상대방을 배려한다는건 아주
중요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하나되는
알래스카가 된다면, 한인들의 위상도 더한층 높아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축제의 풍경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조기와 태극기 그리고 알래스카 주기가 사이좋게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습니다.
정식 행사 명칭은 " 2015 Korea Alaska Friendship Celebration" 입니다.
주정부 대표로 나온 그레이스 장이 한-알래스카 친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의 딸이 주정부에 근무를 하더군요.
거기다가 미인이었습니다.
한인회 최갑순 회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주정부 관계자와 각계 대표들을 총 망라해 초청을 해서 그 고마움을
전달하는 행사인지라, 한인분들에게는 고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장소도 협소해서 단촐하게 치러졌습니다.
죄측부터 전승민 출장소장,단 설리반 상원의원 , 주지사 대리참석한
그레이스 장,리사 마카우스키 상원의원 대리.
그외 많은 참석자분들이 계셨는데 , 간단히 소개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정식으로 소개를 하지 못한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섭섭해 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공군장성도 참석하셨습니다.
여기 연방군 사령관부부이십니다.
통합군 사령관이시기도 합니다.
높은분을 뵙네요..ㅎㅎㅎ
알래스카 출장소 전승민 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한인회 임원들 소개자리입니다.
이분도 고위직 공무원이신데 부부가 같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아,,이곳 앵커리지 시장부부입니다.
이번에 새로 당선되었는데 업무는 7월1일부터 시작을 합니다.
뒤편에는 일본인 대사관 부부가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주정부 대표로 나온 그레이스 장.
상당한 미인이죠?
맏며느리감..ㅎㅎㅎ
흑인 커뮤니티에서도 참여를 해주셨는데, 동영상에서만 나오네요.
사진 찍을 각도가 나오지않아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습니다.
제가 동영상도 찍고, 사진기 두대로 연신 사진도 찍으면서
일인삼역을 했답니다..ㅎㅎ
동영상은 전체 행사를 찍었는데 용량이 커서 여기 올리지 못한답니다.
파워포인트를 담당하는 한인회 민연순 부회장.
헤어스타일이 오드리햅번을 닮은것 같습니다.
한인회와 출장소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는 전승민 소장입니다.
단 설리반 상원의원이 축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상원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6.25 참전용사분들이 대거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이분은 참전용사 알래스카 지회장과 전승민 소장입니다.
축하공연으로 윤세라양의 북춤이 연주되어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참전용사분들이 대세입니다.
단 설리반 상원의원과 함께 인증샷.
그리고 이어진 점심시간입니다.
한국음식으로만 준비되어있어 한국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잡채,갈비,송편,시루떡,김밥,김치,수정과,과일,막걸리와 맥주등 다양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자칭 오드리햅번이 단무지를 드시네요.
특이하네요.
오늘 이벤트 입니다.
한국 무료 왕복 항공권 추첨시간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정재환 지점장(좌측)과 직원분.
감사합니다.
항공권 추첨에 당첨되셨네요.복도 많으셔라.(저도 은근히 기대를..ㅎㅎㅎ)
역시, 저는 버킹검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식사하다 마주치면 이렇게 인증샷 한번 찍어드립니다..ㅎㅎㅎ
이번에는 625 참전용사분들의 단합대회 인증샷 입니다.
1950년 6.25에 참전을 하셨으니 , 모든분들이 다 연로하십니다.
20살에 참전을 해도 지금 최하 85세이상이십니다.
90이 넘으신분이 정말 많으십니다.
알래스카만해도 한인만 20여분이 넘으니 , 알래스카 오시면 장수 하시나 봅니다
그 모임에서 70이 넘으신분이 제일 막내라 심부름 담당이랍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서 참석해주신분들과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숨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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