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ALASKA " 우리모두 캠핑을 떠나요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5. 10. 25. 03:24

여태 살아오면서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운치있는 시절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를 비롯해 대천 해수욕장등

다양한 곳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던 학창시절이 

지금은 다시 오지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아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캠핑이 거의 일상화가 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캠프그라운드가 있어 자연속에 녹아들어 아웃도어를

즐기는 기회가 참 많습니다.


오늘은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는 풍경을 소개 합니다.






캠핑장에는 바다나 강이 있어야 어울리죠.

그리고, 이렇게 물 수제비도 뜨고 말입니다.









철새는 날아가고 그윽한 음악이 있으면 더욱 낭만이 가득합니다.









단풍 가득한 풍경은 조미료와 같습니다.









연인의 식사시간입니다.

텐트를 먼저 치고 , 요리를 준비하는건 남자의 몫으로 보통 정해집니다.

그러다보면 , 남자가 거의 모든일을 독차지 하지요.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 사랑도 무르익어 갑니다.







때로는 인근 펍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기도 합니다.








역사적인 마을이라면, 두손을 꼭 잡고 동네 한바퀴 둘러보는 데이트도

흥겹습니다.









조용해진 거리를 거닐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이야말로 

두사람에게는 더 없는 행복의 결정체 입니다.





 




아담한 카페에 들러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저렇게 사이좋게 ATV 를 타고 한적한 길을 사이좋게 달릴수도 있습니다.









아직 텐트로 들어가기에는 이른 저녁시간,









카페 순례로 인증샷도 찍어가며,








내일 즐겁게 지낼 투어 예약도 해 봅니다.









서로를 위한 작은 기념품도 하나 장만하며,









백사장에 앉아 어깨를 맞대고 서로의 체온을 확인 합니다.








작은 풍경 하나에도 두사람의 시선은 같은곳을 바라보고,








그냥 좋아 라며 구름의 움직임에도 의미를 부여 합니다.








점차 어두워지는 밤, 그들의 텐트 안에서는 사랑이 익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침이 되면, 푸른 초원이 펼쳐진 것처럼, 두 연인의 싱그러움이 텐트를 꽉 

채운답니다.





표주박



화요일 앵커리지 총회에서 시장이 새로운 주 형법을 제안 했습니다.

운전중 셀폰 문자 메세지나 통화를 할 경우  500불의 벌금형에

처 할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시 예산의 격차를 확충하기위해 운전중 셀폰 사용자에 대하여 벌금을 

물리게 하여 년간 약 , 275,000 달러를 확보 할수 있을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감옥에 유치 될수도 있으며 최대 10,000불의 벌금형에 처해

질수도 있다고 하니 운전중 휴대폰 사용은 자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네비게이션을 구입해 블루투스를 이용해 전화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네비게이션 사용자가 대폭 늘어 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히려 네비게이션 판매업자가 이득을 보게 되네요.


이처럼 모든 일에는 수혜자와 피해자가 발생이 됩니다.

동전의 양면같은 이런 현상은 인류가 존재 하는한 앞으로도 계속 될것 입니다.


" 이제 운전중 셀폰 사용은 금물입니다 "

명심 하세요.





알래스카 캠프그라운드에 이렇게 곰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