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도 정말 많은 민족이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도 있더군요.
그리고, 당연히 처음 만나는 나라의 풍습을 아주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깊게는 알지 못하지만, 아 저런 나라에 저런 풍습이 있구나
하는 간단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같은 세상속에 다른 문화와 언어들
그리고, 풍습들의 다양성에 호기심이 마구 발동을 하네요.
그럼 우리모두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가 보도록 하지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입니다.
참 특이하죠?
모든 면을 유리로 저렇게 디자인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행사장 입니다.
터키 아주머니가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라마 인형입니다.
라마는 미니 낙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데스 산맥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운반수단이기도 합니다.
덩치도 작으면서도 힘이 세서 5,000미터의 고지대에서 90kg의 짐을
지고 하루 26킬로미터를 걷는답니다.
털도 아주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라마털로 짠 공예품들이 상당히 고가에 매매가 됩니다.
여기는 각 나라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전시해 놓고 설명하는
행사입니다.
이 나라는 수정 종류들이 많이 발굴 되나 옵니다.
카페트로 아주 유명한 나라지요.
모두다 엔특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아휴..이 귀여운 인형은 뭐람.
전통 의상인가 봅니다.
수제 카페트들은 먼지가 덜 일어나서 그래서 좋더군요.
미국 오니 온통 카페트 문화네요.
마법의 양탄자가 문득 생각납니다.
양탄자를 타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의 소설.
사실, 저는 알리바마와 사십인의 도적이 더 생각이 납니다.
" 열려라 참깨"
우리모두 보물을 향해,,고고...
그리고, 알라딘의 마술램프.
내 소원을 말할테다..어서 나와라...
여기는 중국 코너군요.
한국도 당연히 참석해서 아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나무 같은걸로 인형을 만들어 바닥을 두드리면 그 반동으로 인형들이
저절로 여러형태의 춤을 춘답니다.
한참을 구경 했습니다.
이건 어느나라일까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나라인가봅니다.
아,,브라질이군요.
역시, 브라질 공예품입니다.
여기도 터키 코너입니다.
일본코너인데 저 역시 소바를 좋아합니다.
소바는 체하질 않는다면서요?
갑자기 군침이 넘어가네요.
역시 일본 답네요.
설국 소설이 떠 오르는군요.
일본음식은 역시 눈으로 먹나봅니다.
언젠가 일본 튀김집에서 튀김 정식 코스를 먹은적이 있었는데
가격은 약, 일인당 100불이 넘더군요.
그렇다고 양이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꼴랑 한개씩 나옵니다.
그렇게 아홉개의 튀김이 나오지요.
엄청 비싸지요?
정성은 엄청 들어갔습니다.
멸치 같은걸 튀겼는데 내장까지 다 보일정도로 깔끔하게 튀겨
내더군요.
다양한 나라들이 많았는데, 다른일로 분주해서 얼마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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