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나라건 다양한 국가와 민족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개방화에 따라 다민족 다국가들의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필리핀인들의 축제가
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새로운 문화와 풍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인들의 축제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한 공원에 많은 차량과 인파들이 몰려 있어
얼른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습니다.
한창 음악 소리에 맞춰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무슨 게임인가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하는 " 그대로 멈춰라 "
게임이네요.
음악소리가 멈추면 모든 동작도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 못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자동 탈락입니다.
미스 필리핀인가요?
우리네 오일장에서 파는 것같은 물건들을 많이 파네요.
녹말을 뭉쳐서 튀겨내는 길거리표음식이네요.
뭐니뭐니해고 음식 장사가 제일 잘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필리핀인들은 모두 몰려온 것 같습니다.
우리네 팥빙수와 아주 흡사하네요.
우리 한인들은 광복절에 한인체육대회를 벌이지만 학교를 빌려서
개최를 하니 다른이들은 몰라서 못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식 명칭은 "광복절 한인체육대회" 입니다.
저는 처음보는 음식들인지라 아주 신기했습니다.
필리피노가 어느주를 가도 많긴 많네요.
한국도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하긴 한국에서는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주머니가 잘 찍어 달라고 하시네요...ㅎㅎ
이건 뭘까요?
한번 맛보고 싶네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거의 쌀국수를 하는데 그 이유는 삼모작 사모작이
가능해 쌀 생산량이 많아서 그렇답니다.
닭 꼬치구이는 정말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거리입니다.
저 음식이 궁금해서 한번 들여다 보았습니다.
바나나구이네요.
바나나를 전병으로 감싸서 튀겨낸 음식인데 상당히 달다고 하네요.
저 나물이 숙주나물 아닌가요?
숙주나물을 아주 즐겨 먹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사진기를 들이대자 아가씨들이 모두 멋진 자세를 취해주네요.
우리의 호프 홈리스 형님들이 아주 의자를 전세내어 자리를
차지했네요.
주최측에서도 아주 난감 할 것 같습니다.
뭐락 말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눈치만 봅니다.
한국도 다양한 축제를 하거나 아시안 축제에 참여를 합니다.
국위선양도 목적이지만, 한인간 친목을 다지는 특별한
날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도 이제 학교 실내체육관에서만 하지말고 이제는
저렇게 야외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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