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노을속으로 들어가다"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11. 10. 08:29

구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을을 찍기위해

저만의 명소를 찾았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다운타운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바닷가 명소를 찾아 분위기를

보는데 먹구름들이 낮게 깔려 노을 분위기가

잘 나지를 않네요.

.

그리고, 낮에는 구름의 동네를 달렸습니다.

구름이 낮게 내려와 마을을 온통 구름속에

가둬놓고 낮은 목소리로 소근 대는 것만 

같았습니다.

.

노을은 새로운 사진기로, 구름은 먼저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

그럼 손에 손을 잡고 노을과 구름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입니다.

노을이 다운타운을 붉게 물드는 장면인데 구름들이 훼방을 놓아 

더 진한 노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

와실라 쪽에 있는 설산에도 노을이 은은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

매일 해가 왼쪽으로 조금씩 이동을 하니 정작 화려한 노을은 기대 하기가

애매합니다.





.

역시, 제 포스팅에 자주 등장하는 "누워있는 여인" 이라는 설산입니다.

  



.

노을을 감상하려고 바다 백사장으로 나가는 연인들의 발걸음은 

기대에 부풀어 가볍기만 합니다.




.

하나둘 산속 민가에도 등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

제가 살고있는 동네 설산에도 노을이 슬며시 스며들고 있습니다.





.

인간적으로 구름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오늘은 좀, 한쪽에 숨어 있으면 좋으련만...





.

공항에 나타난 새우구름.






.

구름 사이로 겨우 노을이 지는걸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낮에는 구름사이로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이 사진부터 확실하게 똑딱이 사진기임이 드러나네요.






.

동네 전체가 구름속에 있는지라 마치 환상의 세계 느낌이 납니다.





.

구름으로 인해 환상의 푸른 강물을 제대로 감상을 하지 못합니다.





.

어린시절 모기약을 뿌리는 차량이 지나간듯 합니다.

이날은 아침부터 가두방송이 시작됩니다.

" 장독 뚜껑을 모두 덮어두시기 바랍니다 "



 



.

모기약 차량이 지나가면 구멍가게 주인장들은 가판대에 있는 물건들을 

급하게 치우기도 합니다.

모기약 연기로 지척을 분간 할 수없으니 행여 물건이 도난 당할까

미리 단도리를 합니다.





.

구름으로 인해 빨리 달릴 수도 없네요.

35마일을 자동으로 지키게 됩니다.





.

도로옆 들풀에는 하얀서리가 내려 마치 미소를 짓는듯합니다.

설산도 이제 구름동네 끝났다고 햇살에 드러내며 웃으며 손을 

내밀어줍니다.





.

미국에서는 개구리 뒷다리를 안 먹는줄 알았는데 , 마트에 가니 

이렇게 포장되어 팔고 있네요.

아,,신기하네요.





.

고등학교 3학년과 대학교 1학년생에 한해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상당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매일 자녀 자랑만 하실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장학금 신청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장학금이 상당합니다.

놀고있는 돈, 타 가시기 바랍니다.

YFLfoundation.org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1등이 25,000불이나 되며 40등은 2,500불을 준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

제 주변에 신용 크래딧이 망가져 새로운 비지니스를 하지 못하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 제가 이 회사를 소개했더니 크래딧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첫번째 조정에서만도 100 이상이 상향될 정도로 아주 건실한 회사라

소개를 합니다.

신용등급기관인 BBB 에서 A+를 받아 아주 건실한 회사로

이름난 유명한 회사입니다.

.

2달에 한번씩, 그리고 원할때까지 크래딧 조정을 해 준다고

합니다.

제 주변분들은 100% 상향 조정되었는데 진작 알지 못한걸 

후회를 하시네요.





.

저와는 상관이 없는 회사로 절대, 1달러도 받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무료로 정보 제공을 

해드립니다.

더불어 13가지의 다양한 혜택도 준다고 하니 ,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백인들은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반면, 한인분들은 난 크래딧만 조정하면 되고 다른건 필요 없다고 

깍아 달라고 하시는분도 계시네요.

.

알래스카,괌,하와이 미 전역 어디든지 10분만에 바로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이 회사에서 광고비 받아야 할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