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관광명소

알래스카 " 환상의 스키장으로 오세요 "

아이비의 알래스카이야기 2016. 12. 17. 18:07

오늘 환상의 설경을 보여주는 "Alyeska Resort "

스키장을 들렀습니다.

겨울 왕국에 온 것 만큼이나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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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스키장 산허리 중간에는 은은한 구름으로

마치 선상의 세계에서 스키를 타는듯한 몽환적인

신비의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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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인지라 겨울여행에는

꼭 들러야 할 코스이기도 합니다.

스키와 보드를 타기에 너무나 환상적인 스키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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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와 " (코믹버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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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래스카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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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구조대와 샵이 있는 건물인데 마치 알프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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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가 너무 한가합니다.

마치 스키장을 전세 낸듯한 스키어들의 입가에는 하얀 김이 뿜어 납니다.

천연눈이라 넘어져도 아프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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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허리에는 구름이 펼쳐져있어 구름사이로 스키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신비의 스키장으로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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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들의 휴계실입니다.

평일이라 정말 사람이 없어 누구랑 부딪칠 일이 없어 너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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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는 제법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데 워낙 스키장이 넓으니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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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리조트 가는길인데, 말 그대로 설경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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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에 눈이 쌓이니 자동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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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인데 호수가 얼어 스케이트장으로 이용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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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빌딩은 리프트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리프트 무서우신분들이 이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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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놈 무스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암컷을 찾는지 두리번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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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마다 설경으로 환상인데, 눈사태를 미연에 방지코자

다이너마이트 터트리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소리만 들리는 장치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겨울잠 자는 곰들이 그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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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바라보는 리조트 건물이 마치 겨울왕국의 

신비의 성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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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어두워지면 가로등으로 더욱 멋진 설경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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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가문비 나무로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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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동상이 내리는 눈을 그대로 맞고 스키장을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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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가격표입니다.

오실분들을 위해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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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매표소입니다.

학생은 할인되니 학생증을 지참하기 바랍니다.

시니어도 물론 할인이 되며 60세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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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들이 케이블카를 타기전 대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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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도 있고 사우나도 있으며 시설이 비교적 휼륭한편입니다.

하룻밤 유하면서 스키를 즐기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햇살이 있을때 왔으면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햇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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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노을도 사라져 겨울노을 사진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노을 찍기가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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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래스카로 스키 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