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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 사금 채취 체험 현장 "

알래스카 하면 제일 먼저 드는 이미지는 ESKIMO와 얼음으로 만든 집 Igloo입니다. 그런데, 사실 제일 유명한 게 바로 유전과 쳔연광물입니다. 다이아몬드를 비롯 각종 철광석과 함께 GOLD 가 워낙 대세인지라 1900년대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사금 채취꾼들로 인해 Gold Rush를 이뤘습니다. 오늘은 사금을 채취하는 체험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포스팅하면서 찐 옥수수를 먹어가며 룰루랄라 옥수수 삼매경에 젖어 보았습니다. 10불을 내면 사금이 든 흙을 한 줌을 줍니다. 딱, 한 줌만 줍니다..ㅎㅎ 나오지 않는 확률은 없는데 대대적으로 사금을 채취 하기에는 타산이 나오지 않는 광산에서 흙을 퍼와 비즈니스를 합니다. 사금 채취하는 방법을 듣고 있습니다. 우리네 바가지에 쌀을 거르듯..

ALASKA " Pizza가 땡기는 날 "

갑자기 피자가 당기거나 치맥이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도 화면에서 피자나 치맥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 먹고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전 " 주유소 습격사건"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자장면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관람객들이 극장을 나서면서 모두 중국집으로 몰려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지요. 이렇듯, 저는 오늘 피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피자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으로 치자면 빈대떡이라는 말이 어울릴까요? 치킨이 반반 있듯이 피자도 반반이 있습니다. 달콤한 하와이안 맛과 불고기맛을 첨가한 좋아하는 피자입니다. 미국에 와서 먹게 된게 바로 샐러드인데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먹지 않았는데 양식을 먹게 되면서 자동으로 샐러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키위 샐러드..

ALASKA " 여행 시기와 일정 "

알래스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 사정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알래스카에 대해서 드문 드문 인터넷 정보들이 있지만 전혀 모르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하게만 느껴지며 두려움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무턱대고 와서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우선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있습니다. 5월부터 9월까지가 시즌인데 , 5월부터 백야가 시작되므로 성질 급한 분들은 5월에 크루즈를 비롯해 단체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5월은 다소 추위를 느낄 수 있으며 관광지가 정말 오픈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6월부터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6월 중순부터는 스워드 하이웨이 부근에 청어와 함께 올라오는 훌리겐이라는 물고기를 Dipnet (잠자리채 모양의 그물)으로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