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 살아가는 한인들 이야기 산에는 어김없이 하얀눈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눈이 산을 덮을정도로 내리고, 도로에는 다행히 눈이 내리지않아 , 통행에는 불편이 없어 그나마 다행 입니다. 오늘은 두군데서 초대가 왔길래 부랴부랴 다녀 왔습니다. 한인들이 어찌 알래스카에서 사는지 한..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11
"첫눈이 왔어요" 페어뱅스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하네요. 아는분이 치나온천을 갔다오는데 아주 혼이 났다고 하더군요. 알래스카에서 눈길을 처음 달리시는분들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되도록이면, 운전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스노우 타이어를 안하면 법으로 걸린다고 하네요. 앵커리..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10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풍경" 이제는 알래스카 가을이 뒷모습을 보이며, 겨울로 가는 길목을 향해 두팔을 벌려 하얀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산봉우리마다 하얀눈의 옷으로 곱게 갈아입고 , 산허리에 띠 구름을 하고서 다가온 겨울의 문턱에서, 단풍진 낙엽을 가라 하네요. 알래스카의 사계절은 언제나 분명하게 찾아..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08
아이스 링크장을 가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대형 쇼핑몰을 가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큰 쇼핑몰 이기도 합니다. 각종 명품들도 들어와 있기도 한데, 극장과 스케이트장도 있더군요. 오늘 사람이 너무나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가 있더군요. 오늘부터 기대하던 디비전드가 개인의 통장으로..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06
"아시안 마트를 가다"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시안마트를 들러 잠시 가격을 둘러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풍경만큼이나 여유로운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면 느긋한 발걸음을 한번 옮겨볼까요! 미드타운에 있는 "사가와" 라는 마트입니다. 식자재 물류..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04
"새들이 단체로 목욕하는걸 보신적 있나요?" 점점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알래스카 철새들은 이제 서서히 몸단장을 마치고 따듯한 남쪽나라로 이동을 하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먼길 떠나는 철새들이 단체로 호수에 내려앉아 , 먼지낀 날개와 몸을 씻는 재미난 장면을 보았습니다. 철새가 목욕하는 장면을 처음보는데 , 상당히 격렬..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03
"소액투자로 이민온 사람들 " 비교적 알래스카가 투자이민이 잘 받아들여지는 곳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민수를 증가시키고, 취업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비록 연방정부 고유의 권한이지만, 수월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수월해 보이고,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뭐가 이리 복잡해 하실수도 있지요. 유독, 알래..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02
"아웃도어 장비를 모두 갖춘집을 가다" 알래스칸들은 아웃도어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OUTDOOR 용품들을 무척이나 많이 소유하게 되는데,아웃도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은 알래스카에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웃도어에는 알래스카만큼 좋은곳이 없을정도 입니다. 각종 장비들의 가격은 정말 비싸긴 하지만, 알래스.. 축제와 거리풍경 2014.10.01
"이제는 연어대신 무지개송어 낚시를 즐겨요" 이제 연어가 서서히 사라지니 무지개 송어를 잡는 철이 왔습니다. 와잇휘쉬를 잡기도 하는데, 이는 특정한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지만 동네 호수에서는 무지개송어가 한창 입니다. 맑은물에서만 사는 무지개송어는 역시 이제 크는 얘들이라 대어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동.. 축제와 거리풍경 2014.09.29
"이글리버를 소개 합니다 " 오늘은 앵커리지에 바로 인접한 Eagle River 라는 동네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 나오는 작은 동네이지만의외로 경치가 수려하고, 지역은 제법 넓지만 각종 시설을 고루 갖춘 동네이기도 합니다.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며 식당업에 종사 하시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