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이상한 폭풍이 찾아왔어요" 듣보잡인 이상한 폭퐁이 알래스카에 찾아 왔습니다. 일명 몬스터 폭풍이 얄류산 열도를 휘감고 돌고 있답니다. 시속 35에서 70노트의 속도로 서부 알래스카 지역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어, 폭설주의보가 내려졌답니다. 이상한 폭풍이 갑자기 찾아 왔네요. 처음 찾아온 폭풍으로 기상이 상당..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5
알래스카 " 한인들의 송년회와 노인회장 선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송년회 소식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2015년 노인회장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신임회장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신임회장 투표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한인회 송년회 모임이 있어 그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제 28대 최갑순 한인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한인회관에 모..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4
알래스카 "야호! 송년회 파티다 " 송년회도 알래스카가 제일 먼저 선을 보이는것 같네요. 오늘 각자 음식들을 한가지씩 해 가지고 와서 조촐한 파티를 벌였습니다. 한국 같으면, 모든 음식들을 주최측에서 만들고 준비를 해야 하지만, 미국은 대체적으로 한가지 음식을 담당해서 가지고 와서 뷔페식으로 하니, 이점은 정말..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3
알래스카 " 비행기와 함께 달리다 " 알래스카주는 미국에서 제일 경비행기가 많은 주이기도 합니다. 한때는 주민의 절반 정도가 비행기 조종면허를 소유한 적도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경비행기가 있는지 상상이 가실겁니다. 동네 하늘을 하늘에서 산책 하기도 하고,사냥과 연어를 잡으러 갈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합니다. 알..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2
알래스카 " 독수리와 바다" 알래스카에 겨울이 오면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고는 합니다. 곰들이야 동면에 들면 그만이지만 , 독수리는 높은 산악지대나 바닷가에서 점차 민가로 가까이 오는데 독수리 체면에 차마 쓰레기통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 ,바닷가에 나갔다가 독..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1
알래스카 " 눈꽃숲의 산책"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답니다. 애견과 함께 눈길을 밟으며 눈꽃 숲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청바지 하나만 달랑 입고 산책길에 나셨습니다. 알래스카 온 이후 내복은 입어보질 않았습니다. 많은이들이 내복을 입더군요. 내복없이 여태 잘 버텨 왔는지라 , 오늘도 역시 얇은 청바지에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0
알래스카 " 한식과 뷔페 " 알래스카에서 한인들이 거의 양식을 주식으로 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니, 거의 한식을 위주로 한다고 보면 되는데, 고추장이나 된장등은 직접 손수 담그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한식 위주의 식단인데, 간혹 한달에 두어번 정도 햄버거나 양식을 먹게 되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9
알래스카" 노을속으로 사라진 비행기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바닷가인 Point Woronzof 에 아티스트 사라 데이비스에 의해 100 Ston 야외 조각물이 설치 되어 지난번에 살짝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노을을 만나기위해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바닷가 날씨에다가 기온이 내려가 섭씨 영하 14도를 오르내리는 관계로 상당히 춥더군요.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8
알래스카에서 족구대회가 열리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족구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늘 마음 맞는이들끼리 모여서 경기를 벌이곤 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족구협회가 생겼습니다. 체육관 건립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족구대회는 총 6개의 팀이 출전 했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지원을 해서 다행스럽..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7
알래스카 " 노을은 지는데 함박눈은 내리고 " 오늘 온도가 섭씨 -5도 내외로 아주 포근한 날씨입니다. 반팔을 입다가 모처럼 긴팔 니트를 입었다가 금방 벗었습니다. 추울줄 알고 입었는데 영 아니네요. 알래스카에 오기전만 하더라도 추위를 너무나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알래스카를 온다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