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가을비 내리는 바닷가" 얼지않는 부동항인 Whittier는 앵커리지에서 약, 58마일 지점에 있는데 앵커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부동항이기도 합니다. 세계2차대전때는 아주 중요한 전략적 기지였지만 지금은 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군인들이 철수를 하고, 알래스칸들이 둥지를 틀고 살고 있습니다. . 여기는 모든 주민..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3
알래스카" 온천과 동물농장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 소개하지 못했던 Chena Hot Springs Resort 주변 풍경을 잠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 오면 설경이 아주 뛰어나 그 매력에 풍덩 빠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욱 그 운치가 더해져 그야말로 설국에 와 있는 그 느낌이 살아 납니다. 특히, 온천욕..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2
알래스카" Chena Hot Springs " Fairbanks 에 자리한 Chena Hot Springs는 가을 초입의 쌀쌀한 날씨를 따듯하게 해주는 보금자리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 야외 노천온천이 주는 느긋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넉넉함이 베어 나는 곳이면서 육신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백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21
알래스카" 연어들의 귀향 " 연어들의 쉬임 없는 귀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숙연케 합니다. 그리고, 산란을 마친 뒤 일생을 장렬하게 생을 정리하는 연어의 일생은 우리네가 이해 하지 못하는 신비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 Whittier에 들러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는 민물과의 만나는 지점에 몰려든 연어들이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17
알래스카" 무스패스의 호수" 알래스카의 만물이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조짐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듯 합니다. 설산과 빙하의 산들을 돌고돌아 호수에 위치한 Moose Pass 라는 동네를 들렀습니다. . 매주 한번은 이렇게 이 곳을 지나치기에 오늘도 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졌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16
알래스카" 여름은 끝나가고 " 알래스카의 여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제법 날이 쌀쌀하고,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으로 가을비를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 벌써, 자작나무 잎 끝이 노랗게 변해 가고 있어 너무나 아쉬운 여름의 끝을 붙잡고 온 몸으로 가을을 막고 싶은 심정이지만, 오는 계절과 가는 세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08
알래스카 " 동물 박제와 거리풍경 " 알래스카에서는 박제에 관한 수준이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가 봄,가을 사냥 시즌에 사냥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일부 알래스칸에게는 사냥이 생활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박제는 동물의 사체를 방부처리해서 살아있는 모습을 재현 하는데 그 관건이 있습니다. . 그런데, 저.. 축제와 거리풍경 2018.03.28
알래스카 " 섬으로 가는 길 "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늘 즐겁습니다. 평생 가 보지 못했던 곳 , 난생 처음으로 가 보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대감과 즐거움을 줍니다. . 그저 어디를 간다라는 느낌 보다는 무엇이 있을까 기대하며 가는 여로는 여행의 즐거움을 두배로 안겨줍니다. . 훼리를 타고 섬으로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7.12.31
알래스카 " 단풍과 호두 멸치볶음" 지난 가을의 단풍들이 유난히 아름다워 곱고 형형색색의 단풍 사진들을 하나하나 모아 보았습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은 지난 여름에 저축 해 놓았던 먹걸리들을 하나하나 꺼내어 챙겨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오늘은 호두 멸치 복음을 해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제가 직접 잡은 광어로 .. 축제와 거리풍경 2017.12.10
알래스카 " 단풍과 올빼미 상점 " 올빼미와 부엉이 차이점을 아시나요? 부엉이는 눈가에 깃털이 나 있어 조금은 사나워 보이는 새가 바로 부엉이입니다. . 반면 올빼미는 눈가에 깃털이 없어 마냥 순진해 보이는 인상의 새입니다. 둘다 영어로는 Owl 이라고 하는데 , 팬시용품점에서 파는 용품들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올빼.. 축제와 거리풍경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