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알래스카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의 작지만 큰 마을 (원주민 마을 중에서는 제법 큼) 인 NOME 이야기입니다. 에스키모인이 모여사는 마을인데 인구는 약, 3천여 명 됩니다. 19세기 초 Gold Rush 로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지금은 백인들도 상당수가 자리를 잡고 살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금을 채취하기 위해 땅과 바다를 헤매고 있습니다. inuit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라고는 했지만 이제는, 거의 정착이 된 에스키모란 단어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북극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제일 먼저 주류를 취급하는 마을이기도 한데, 이웃 마을에는 금주령이 내려진 마을들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술을 마시면 길거리에서 동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드라이 타운으로 지정을 했었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