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옥색 호수의 꿈 " 요즈음 홀로 지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생기는 걸 느끼지도 못하고, 차곡차곡 쌓이는 스트레스에 젖어사는 암울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을 하고는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산과 호수를 찾아 자연의 품에 안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옥색 맑은 호수.. 알래스카 관광명소 2020.05.08
Alaska" 자라일까? 거북이일까? " 자라와 거북이는 잘 구분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동물원에서 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지만, 거북이는 등 껍질이 딱딱하고, 입은 뭉툭하고 등 무늬가 아주 선명합니다. 반면 자라는 등 껍질이 물렁물렁하고 입이 뾰족하며 등 무늬가 다소 불분명합니다. 매번 가는 곳이 강과 .. 축제와 거리풍경 2020.04.14
Alaska "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휴가 때마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질문입니다. 바다보다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는 산을 좋아 한다는 이들도 상당합니다. 마치 , 자장면과 짬뽕과의 선택의 갈림길만큼이나 다양한 의견들이 많습니다. 마음을 가라 앉히고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결정을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20.03.04
알래스카 " 길가의 WaterFalls " 산과 산 사이, 계곡의 도로를 달리다가 만난 뜻밖의 폭포가 있어 잠시 차를 갓길에 세우고 폭포가 내는 우렁찬 함성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마치, 속이 뻥 뚫린 것 같은 그 시원스러움과 파워풀한 그 웅장함의 광경은 속이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20.01.21
알래스카 " 토템이 있는 장미 공원 " 이슬비가 내리는 날에 작은 공원에 들렀습니다. 많은 비가 아닌지라 , 공원을 둘러보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줄지어 있는 토템을 바라보면서 , 거의 산 정상에 있는 것 같은 높이인지라 시가지도 내려다 보았습니다. 토템이 모여 있는 걸 보니, 아마도 모두 모아서 가져온 게 아닌..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9.22
알래스카" 빙하와 쵸코렛 ' 겨울비가 내려 아침 저녁에는 도로가 살짝 결빙 상태가 되어 운전 하는데 조심을 해야 합니다. 눈이 내린 후 , 비가 오니 눈들이 많이 녹아 설경을 만나려면 외곽으로 나가 산으로 올라 가는 수 밖에 없답니다. . 오늘은 빙하와 쵸코렛 공장에 들러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분위기를 느껴 보도.. 축제와 거리풍경 2018.11.15
알래스카" 가을을 만나다 " 노동절 연휴인지라 , 산과 들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왔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가을을 만나기 위해 저도 추가치 주립공원에 있는 Hilltop에 올랐습니다. . 가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곳이 바로 여기인지라 가을 색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툰드라와 숲들을 보면서 잠시 가을 산책을 즐겨 보.. 축제와 거리풍경 2018.09.04
알래스카" 하늘에서 본 Anchorage" Chugach 주립 공원에 위치한 Flattop Mountain은 앵커리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인데 약,3,245피트 (989미터)높이의 등산로가 있는 전망대가 아주 멋진 산입니다. . 앵커리지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일년에 몇번씩은 즐겨찾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겨울에도 늘 즐겨 찾는 곳.. 축제와 거리풍경 2018.08.30
알래스카 "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 요즘 알래스카 스키장에서는 스키대신 자전거를 타는 게 유행입니다. 눈이 녹은 스키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위해 리프트가 운행이 됩니다. . 상당히 독특한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여름 스키장을 일년내내 잘 활용 하는 모습이 참 대단해 보였는데 , 그것보다 더 대단한건 그 높..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7.03
알래스카" 앵커리지 거리풍경 "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도로를 운전하며 하늘과 구름과 설산과 눈의 흔적을 더듬어 가며 일상을 보내는 요즈음 ,유난히 하늘이 아름다운 날이 있습니다. . 미국내에서 행복한 도시로 10위에 등극한 앵커리지의 행복지수는 아마도 이러한 자연적인 환경이 많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 축제와 거리풍경 201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