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설산과 낚시 그리고, 상황버섯 "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운전을 하는데 늘, 눈 앞에 하얀 설산이 있다면 운전하는데 피로감이 한결 들지 않습니다. 운전하면서 늘 눈이 시원하고,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기에 설산이 가까이 있다는 게 정말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습니다.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훌리건이 올라오고, .. 축제와 거리풍경 2019.04.28
알래스카 "설산과 함께 하는 뱃놀이 " 어제 무인도를 소개해 드렸는데 , 그 무인도를 가는 여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뱃놀이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해서 행여 빙하지대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으로 고생을 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너무나 화창하고 평온한 날씨였습니다. 하늘과..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10
알래스카" 무인도를 가다 " 다들 무인도라고 하면 상당히 좋아합니다. 거기다가 경치도 좋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합니다. 빙하와 옥빛 호수와 설산 그리고, 평화롭게 노니는 구름이 환상이면서 백사장까지도 너무나 아름다워 마치 파라다이스 같은 섬을 가 보았습니다. 아무도 오는 이 없는 무인도에서의 시간은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09
알래스카" 설산을 가슴에 품다 " 지금부터 해가 점점 더 길어져 다음 달부터는 백야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어디를 향해 달려 가든지 설산과 빙하 지대가 함께 하는 진정한 알래스카의 민 낯을 만나 볼 수 있어 드라이브할 맛이 나는 알래스카입니다. 관광 시즌은 5월부터 시작이 되는데 , 조석으로 쌀쌀한 기운이 돌아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07
알래스카" 옥빛 호수에 풍덩 빠지다 "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출발해 Homer 쪽으로 방향을 틀어 Cooper Landing을 약간 못 미쳐 Kenai Lake을 찾았습니다. 하늘을 닮아서인지, 빙하를 닮아서인지 물빛은 옥색으로 빛나고 있어 마치 누군가가 옥돌을 호수 바닥에 깔아 놓은 듯 했습니다. 하얀 눈들이 쌓인 설산들과 그 설산 머리 위를 오가..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9.04.05
알래스카" 설산과 바다 그리고, 기차 여행 " 오늘은 소리없이 찾아 온 봄을 맞아 야외로 나가 보았습니다. 도로의 눈들도 모두 녹았고, 등산로에도 눈이 많이 녹아 벌써부터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 모처럼 스워드 하이웨이로 나와 드론도 띄워보고, 설산을 비롯해 바다를 향해 크게 심 호흡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 턴 어.. 축제와 거리풍경 2019.03.30
알래스카" 설산으로 가는 길 " 설산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조금은 더 여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설산을 향해 가는 여정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 늘 집 뒤에는 설산이 듬직하게 버티고 있어 겨울을 지내고, 봄을 기다리는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은 다소 날씨가 쌀쌀해졌습.. 축제와 거리풍경 2019.02.04
알래스카" 안개 비에 젖은 앵커리지 " 오늘 앵커리지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마치, 몽환에 젖은 도시 같았습니다. 아침에는 우체국도 들러 일을 보고 안개에 젖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한동안 바라 보았습니다. . 마치 요정이나 엘프들이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안개로 가린 것 같은 느낌은 또 다른 알래스카의 매력으.. 축제와 거리풍경 2019.02.02
알래스카" 가을 향이 묻어나는 구름들 " 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 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 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 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축제와 거리풍경 2018.08.24
알래스카" 무스패스의 호수" 알래스카의 만물이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조짐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듯 합니다. 설산과 빙하의 산들을 돌고돌아 호수에 위치한 Moose Pass 라는 동네를 들렀습니다. . 매주 한번은 이렇게 이 곳을 지나치기에 오늘도 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졌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