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고래가 나타났어요 "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예고에도 없던 고래 세마리가 나타나서 저를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서 볼수있었던 행운이 찾아와 너무나 만족한 항해였습니다. 저를 위해서 일부러 나타나 준 것같아 고래와의 교감을 최대한 해 보려고 시도를 했었습니다. 아마도 고래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15
알래스카 " 권총을 찬 아기엄마 "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가을날씨를 선보이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의 알래스카는 수확의 계절입니다. 두릎과 고비와 훌리건과 청어,생태,불로초,가자미를 비롯해 연어까지 그야말로 먹거리가 지천으로 널려있어 마음만 먹으면 , 늘 식탁을 풍요롭게 해주고 있습니다. 산미..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14
알래스카 " 말복에는 역시 삼계탕 파티 " 어느덧, 벌써 말복이네요. 이렇게 빨리 말복이 오다니 정말 요새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정신없이 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도 말복이 어김없이 찾아 왔습니다. 지인들과 부담없는 삼계탕 파티를 벌였습니다. 다들 수저만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초복과 중복을 눈치도 못채고 그냥 .. 축제와 거리풍경 2015.08.13
알래스카 " Seldovia를 소개 합니다 " 셀도비아를 처음 소개 할때만해도 이 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작은 마을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셀도비아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애초에 이곳에는 인디언과 에스키모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역사가 2,000년도 더 되었다고 합니다. 케..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5.08.12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피로연"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 피로연을 모두 생중계 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 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 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11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풍경" 도시와는 제법 많이 떨어진 작은 섬마을 Seldovia 에서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동네 야외 회관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아기자기 하면서도 격식은 그래도 잘 갖춰진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신랑신부의 풋풋함이 더 빛나는 축복 받는 .. 축제와 거리풍경 2015.08.10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가는길 "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 작은 섬마을에서 지인의 딸이 결혼을 한다기에 얼결에 따라가는 나드리 길입니다. homer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리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작은 섬 "Seldovia "입니다. 원래는 솔데니아 라고 부르는 명칭이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국적이 바뀌면서 솔도비아..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9
알래스카 " 할머님과 떠나는 여행 "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 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 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8
알래스카 " 엄청 큰 광어를 잡다 " 아침 4시에 일어나 6시까지 부둣가로 나갔습니다. 예약을 미리 했기에 승선표를 받아들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찾아 선장에게 확인을 하고 배를 탔는데 도중에 배가 돌아 가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 세상에 배를 잘못 탄게 아니라 잘못 태운거였습니다. 그 배 선장도 참 이상한 사람이..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5
알래스카" 생태와 가자미 낚시" 요새 매일 연어 낚시만 하다가 조금 지루한듯 해서 다시 생태와 가자미,대구를 잡으러 호머를 찾았습니다. 다녀오신분들이 못잡았다는 말을 많이 하시기에 조금은 우려하는 마음을 갖고 호머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어제 출발을 했어야 하는데, 7중 충돌사고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부득..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