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독수리와 바다" 알래스카에 겨울이 오면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고는 합니다. 곰들이야 동면에 들면 그만이지만 , 독수리는 높은 산악지대나 바닷가에서 점차 민가로 가까이 오는데 독수리 체면에 차마 쓰레기통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 ,바닷가에 나갔다가 독..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1
알래스카 " 눈꽃숲의 산책"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안된답니다. 애견과 함께 눈길을 밟으며 눈꽃 숲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청바지 하나만 달랑 입고 산책길에 나셨습니다. 알래스카 온 이후 내복은 입어보질 않았습니다. 많은이들이 내복을 입더군요. 내복없이 여태 잘 버텨 왔는지라 , 오늘도 역시 얇은 청바지에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10
알래스카 " 한식과 뷔페 " 알래스카에서 한인들이 거의 양식을 주식으로 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니, 거의 한식을 위주로 한다고 보면 되는데, 고추장이나 된장등은 직접 손수 담그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거의 한식 위주의 식단인데, 간혹 한달에 두어번 정도 햄버거나 양식을 먹게 되는..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9
알래스카" 노을속으로 사라진 비행기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바닷가인 Point Woronzof 에 아티스트 사라 데이비스에 의해 100 Ston 야외 조각물이 설치 되어 지난번에 살짝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노을을 만나기위해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바닷가 날씨에다가 기온이 내려가 섭씨 영하 14도를 오르내리는 관계로 상당히 춥더군요.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8
알래스카에서 족구대회가 열리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족구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늘 마음 맞는이들끼리 모여서 경기를 벌이곤 했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족구협회가 생겼습니다. 체육관 건립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족구대회는 총 6개의 팀이 출전 했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지원을 해서 다행스럽..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7
알래스카 " 노을은 지는데 함박눈은 내리고 " 오늘 온도가 섭씨 -5도 내외로 아주 포근한 날씨입니다. 반팔을 입다가 모처럼 긴팔 니트를 입었다가 금방 벗었습니다. 추울줄 알고 입었는데 영 아니네요. 알래스카에 오기전만 하더라도 추위를 너무나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감히 알래스카를 온다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어느날 ,..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6
알래스카 " 우리동네 스키장 풍경" 동네에 스키장이 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집에서 약 10여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작지만 아름다운 스키장이 있습니다. 물론, 눈은 자연눈입니다. 이 스키장에서는 자전거 하이킹을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 노르딕 스키어들도 무료로 여기저기 설원을 누비며 마음놓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 알래스카 관광명소 2015.12.05
알래스카" 원주민의 생활 속으로 " 어느 지역이나 나라를 가도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생활양식에 따라 생활도구들들이나 소품들을 보면 그들이 살아온 역사를 살짝 엿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전통적인 생활용품들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예품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일상 2015.12.04
알래스카 " 나를 지켜주세요 " 사람마다 물건마다 장소마다 지켜져야 할것 들이 있습니다. A가 B 를 지켜준다는지 ,어떤 사람은 신을, 어떤이는 돈을,그리고 어떤이는 사랑을 지켜주는 대상이 있습니다. 저마다 지켜야 할 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것들이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제가 지켜야 할것..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3
알래스카 " 장미 그리고 파티 "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 합니다. 저에게는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심심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비지니스를 하면 늘 일상이 단조롭고 같은 일의 반복이겠지만, 백수이다보니 여러군데를 마음대로 방황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습니다. 작은 파티와.. 축제와 거리풍경 2015.12.02